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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시설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AI 요약곡성군이 곡성농협과 협력하여 멜론 공선 농가 60동에 스마트팜 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 측정 센서, 원격 제어 시스템, CCTV 등을 설치하여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곡성멜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시설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일(월)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 교육장에서 ‘시설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사업의 내용을 농가에 안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농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곡성농협과 협력하여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며,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멜론 공선 농가의 시설하우스 약 60동에 환경 측정센서, 원격제어 시스템, CCTV 등을 보급한다. 이를 통해 하우스 내 환경을 자동 제어하고, 농작업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원격 관리 기능과 자동화 시스템에 관심을 나타냈다. 한 농가는 “작물 상태를 현장에서 벗어나서도 확인할 수 있어 대처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일부 농가는 장비 유지관리와 알림 기능 개선 등 실질적 요구사항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팜 기술은 편의 개선뿐 아니라 곡성멜론의 브랜드 가치를 지켜낼 핵심 수단이다”라며 “농협과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멜론 산업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가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팜 구축으로 품질 향상과 생산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멜론은 내륙 분지의 지형적 특성과 큰 일교차로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을 자랑하며, 곡성을 대표하는 특화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약 120ha에서 연간 3,000톤 내외가 생산되고 있으며, 공동 선별 체계를 기반으로 품질관리 수준을 높여 2022년 멜론 품목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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