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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손글씨로 피어난 김유정 문학의 향기

AI 요약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린 '2025 전국 청소년 봄·봄 필사대회'가 200여 명의 청소년 참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김유정 작가의 작품을 필사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며 문학적 감성을 키웠으며, 다양한 문학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 손글씨로 피어난 김유정 문학의 향기
김유정문학촌에서 전국 청소년 봄·봄 필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전국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김유정 작가의 대표 단편 작품인 ‘동백꽃’과 ‘봄·봄’을 손글씨로 필사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며 문학적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필사, 감상문 작성, 문학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인문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춘천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육동한)은 15일 김유정문학촌에서 ‘2025 전국 청소년 봄·봄 필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초등 3·4학년부, 초등 5·6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에서 금병초 이은서 학생, 신동초 지유림 학생, 지정중 김가온 학생이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총 24명의 학생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춘천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심사는 지역 손글씨, 교육, 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미성, 가독성, 독창성, 감상문의 주제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필사대회는 단순한 베껴 쓰기를 넘어 문학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표현하는 창작의 시간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사라져가던 느림의 미학과 성찰의 시간을 되살린 의미 있는 문학 교육의 현장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필사대회 외에도 다양한 문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초등부는 김유정문학촌 내에서 문학 산책과 공방 체험을, 중·고등부는 ‘전상국 문학의 뜰’을 관람하며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캘리그라퍼 퍼포먼스가 함께 열려 김유정 문장을 예술적 필체로 표현하며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학 자산과 연계한 청소년 인문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서 함양 및 문학적 감수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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