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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폐조선소 오염토양 정화 범위 확대 추진

AI 요약통영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폐조선소 오염토양 정화사업 대상 부지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 74,226㎡에서 해양공원 지목으로 신규 등록된 공유수면 2,744㎡를 추가하여 총 76,970㎡에 대한 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15년 파산 후 방치된 신아sb조선소 부지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304억 원이 투입되어 2024년부터 진행 중이다. 정화 작업은 차수시설 설치 후 오염 토양을 굴착·세척하고 기준에 적합한 토양만 되메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공 이용 공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일부 지역의 정화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현재 공정률은 44.2%이며, 추가된 공유수면 정화 작업은 약 30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2월부터 착수하여 같은 해 7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하고 안전한 정화 작업을 강조했다.

통영시, 폐조선소 오염토양 정화 범위 확대 추진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있는 통영 폐조선소 오염토양 정화사업 대상부지 기존 74,226㎡에서 해양공원 지목으로 신규 등록된 공유수면(매립구간) 오염 대상부지 2,744㎡를 추가해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조선업 불황으로 파산 후 방치된 신아sb조선소와 주변 부지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17년 정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일부 부지가 선박 건조 과정에서 발생한 중금속 등으로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LH는 총 304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정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화 방식은 오염 토양이 바다로 유출되는 2차 오염을 막기 위해 차수시설을 설치하고, 오염 토양을 굴착·세척한 뒤 기준에 적합한 토양만 되메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화 대상지는 도크메모리얼 해양공원 조성 지역과 기타 지역으로 구분되며, 토양환경보전법 기준에 따라 1지역(주거·공원), 2지역(업무·상업용지), 3지역(도로·주차장)으로 나눠 정화 계획을 수립한 이후, 통영시와 LH는 도로·주차장 등 공공 이용 공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3지역을 2지역 기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1지역부터 정화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5년 10월 말 기준 공정률은 44.2%다. 공유수면은 당초 정화사업 대상지가 아니었으나, 2025년 7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로 해양공원 부지에 포함되면서 시는 LH에 오염범위 재설정을 요청했고, 해당 공유수면 중 일부 구간에서 오염(2,744㎡)이 확인돼 공원 기준(1지역)으로 정화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LH는 약 30억원(추정)을 추가 투입해 2026년 2월부터 공유수면 정화작업을 착수, 같은 해 7월 말까지 완료, 이후 9월 말 해양공원 공사가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흉물스럽게 방치된 폐조선소 부지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문화공간으로 되돌려주겠다”며 “정화작업은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추진돼야 하며, 다소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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