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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민생지원, 1000억원대 파급효과로 증명

AI 요약정읍시가 정부보다 앞서 전국 최초로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선제적 조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 정책은 약 1079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71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했으며,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성공적인 민생 정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선제적 민생지원, 1000억원대 파급효과로 증명
정읍시 민생 정책의 핵심은 ‘속도’와 ‘효과’였다. 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앞서,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지방채 발행이나 추가 재정 부담 없이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이학수 시장이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이고 용역비와 시설사업비를 절감해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힌 이 조치는,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자금 순환의 마중물이 됐다.

그 효과는 데이터로 입증됐다. 한국은행 지역산업연관표 기준 파급효과 분석 결과, 지원금과 민간 추가 소비가 결합된 584억원의 지출이 정읍시 지역경제에 약 1079억원의 생산유발효과, 68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71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도 소상공인의 35.6%가 ‘매출 증가’를 체감했고, 시민 66.6%가 ‘소비지출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숨통을 틔운 성공적인 정책 사례로 평가된다.

이러한 선제 조치에 이어 정부의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11월 3일 기준, 정읍시의 총지급률은 98.8%(320 원), 사용률은 92.1%(29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선불카드 사용처 분석 결과, 음식점(44억 9000만원), 생활소비(41억 2000만원), 패션·뷰티(22억 1000만원) 등 골목상권 전반에 온기가 확산됐음이 확인됐다.

이학수 시장은 “연초의 민생회복지원금과 정부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선순환과 회복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민 체감도와 효율성이 균형을 이루는 민생정책을 신속하고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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