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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가을축제’ 역대 최다 관람객 연일 북적

AI 요약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열리고 있는 가을축제가 아름다운 단풍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역대급 인파를 모으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축제 11일 만에 9만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봄 축제 관람객 수를 이미 넘어섰으며, 단풍 절정과 함께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남대 가을축제’ 역대 최다 관람객 연일 북적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의 가을축제가 연일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의 수만큼 전국에서 찾아온 구름 인파의 물결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강혜경)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16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가을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1일간 관람객 9만 933명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관람객 수치는 지난봄 열린 영춘제 기간(8만 1,245명) 다녀간 총관람객 수를 이미 뛰어넘었고, 역대급 관람객 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가을 축제의 같은 기간(8만 5,389명)과 비교해도 5천여 명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올 청남대 가을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하루 평균 8,300명,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1만 3,663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청남대는 가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의 발길로 북적거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로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남대 가을축제의 인기 요인은 무엇보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정원이라 할 수 있는 청남대의 아름다운 풍광에 기인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밴드, 보컬, 연주, 마술, 패션쇼 등 매일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흥을 돋우는 등 풍성한 꽃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때문이다.

청남대 가을축제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기승을 부리던 이른 추위가 이내 평년 기온을 되찾으며 축제 마지막 주간 본격적인 단풍의 절정과 함께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청남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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