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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C형 간염 퇴치사업’ 본격 추진

AI 요약진도군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C형 간염 퇴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반기 임회면에서 주민 1,369명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시행해 양성으로 확인된 26명에게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며, 2026년부터 5년간 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도군, ‘C형 간염 퇴치사업’ 본격 추진
진도군은 지역사회 감염병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C형 간염 퇴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에 임회면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씨형(C형) 간염 항체 검사’를 진행했고, 감염이 확인된 주민 26명의 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상반기에 진행한 검진은 임회면의 20세 이상 주민 1,369명을 대상으로 씨형(C형) 간염 항체 검사를 시행한 것이며, 양성으로 확인된 26명은 정밀 진단을 거쳐 전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씨형(C형) 간염은 씨형(C형) 간염 바이러스(HCV)의 감염으로 발생하며, 주로 감염된 혈액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경로로는 ▲비위생적인 주사기 재사용 ▲문신이나 신체 장식(귀걸이, 피어싱) 시술 시 오염된 기구 사용 ▲감염된 혈액 수혈 등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일회용 주사기 사용 ▲개인위생 관리 ▲의료기관, 시술소의 기구 멸균 여부 확인 ▲감염자와의 공용 물품(면도기, 칫솔 등) 사용 금지 등이 중요하다.

씨형(C형) 간염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검진이 가장 중요하며, 현재는 치료제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분류된다.

진도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고군면과 임회면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지산면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진도군 전 지역으로 ‘지역주도형 씨형(C형) 간염 퇴치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씨형(C형) 간염은 조기에 발견했을 때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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