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전남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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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만갑제 박봉술 바디 동편제 적벽가 완창 발표 성황리에 마쳐
AI 요약박을태 명창이 지난 25일 동편제의 고장 구례에서 3시간에 걸쳐 송만갑제 박봉술 바디 '적벽가' 완창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2년 '흥보가' 완창에 이은 두 번째 완창 무대로, 박 명창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동편제 판소리 전승과 후진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을태(사단법인 국창송만갑판소리보존회 회장) 명창은 2022년 강도근 바디 「흥보가」 완창에 이어, 3년 만에 두 번째로 송만갑제 박봉술 바디 「적벽가」 완창 발표회를 3시간 여 동안 지역민과 국악동호인을 모시고 25일 동편제 고향인 구례,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동편제는 섬진강을 근간으로 하여 동부 산악지역의 구례·남원·운봉·순창 등에 전승되는 소리를 말하는데, 음악적 특징은 호령조가 많고 발성초가 썩 진중하고 구절 끝마침을 꼭 되게 하여 쇠마치로 내려치는 듯이 하며, 한 장단 안에서 사설과 장단이 딱 맞아 떨어지는 대마디대장단에 통성으로 짜 나가며 ‘목으로 우겨내는 소리’로, 오밀조밀한 맛은 덜하지만 선이 굵으면서 남성적인 지리산의 웅장함과 닮아있다.
이번에 발표한 적벽가 전승계보는 송만갑-박봉술-선동옥-박을태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동편제 소리이며, 또렷하면서도 거친 통성으로 내지르고, 기교보다는 대마디대장단을 활용해 통통 던지듯 풀어내는 전형적인 동편제적 성격을 잘 담고 있다. 특히 빠른 장단에 웅장하고 씩씩한 호령조를 많이 사용하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 가장 남성적인 판소리다.
적벽가는 소설 삼국지연의 중에서 적벽대전을 중심으로 형성된 판소리로 삼고초려, 장판교 싸움, 군사 설움타령, 적벽대전, 화용도 5대목으로 나눌 수 있다. 삼고초려에는 장수의 늠름한 자태와 위엄 있는 기상을, 장판교 싸움과 적벽대전은 긴박한 전투장면을, 군사들의 설움타령과 관우가 조조를 놓아주는 화용도는 슬픈 계면조 소리와 익살, 해학, 풍자로 가득 찬 재담소리가 풍부하다.
박을태 명창은 “이번 완창발표회를 시작으로 후진 양성과 판소리 저변 확대 등 동편제 판소리 전승과 재능기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3년 후에는 유성준제 강도근 바디 수궁가 완창발표회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편제는 섬진강을 근간으로 하여 동부 산악지역의 구례·남원·운봉·순창 등에 전승되는 소리를 말하는데, 음악적 특징은 호령조가 많고 발성초가 썩 진중하고 구절 끝마침을 꼭 되게 하여 쇠마치로 내려치는 듯이 하며, 한 장단 안에서 사설과 장단이 딱 맞아 떨어지는 대마디대장단에 통성으로 짜 나가며 ‘목으로 우겨내는 소리’로, 오밀조밀한 맛은 덜하지만 선이 굵으면서 남성적인 지리산의 웅장함과 닮아있다.
이번에 발표한 적벽가 전승계보는 송만갑-박봉술-선동옥-박을태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동편제 소리이며, 또렷하면서도 거친 통성으로 내지르고, 기교보다는 대마디대장단을 활용해 통통 던지듯 풀어내는 전형적인 동편제적 성격을 잘 담고 있다. 특히 빠른 장단에 웅장하고 씩씩한 호령조를 많이 사용하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 가장 남성적인 판소리다.
적벽가는 소설 삼국지연의 중에서 적벽대전을 중심으로 형성된 판소리로 삼고초려, 장판교 싸움, 군사 설움타령, 적벽대전, 화용도 5대목으로 나눌 수 있다. 삼고초려에는 장수의 늠름한 자태와 위엄 있는 기상을, 장판교 싸움과 적벽대전은 긴박한 전투장면을, 군사들의 설움타령과 관우가 조조를 놓아주는 화용도는 슬픈 계면조 소리와 익살, 해학, 풍자로 가득 찬 재담소리가 풍부하다.
박을태 명창은 “이번 완창발표회를 시작으로 후진 양성과 판소리 저변 확대 등 동편제 판소리 전승과 재능기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3년 후에는 유성준제 강도근 바디 수궁가 완창발표회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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