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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봉면 어르신 “이젠 혼밥도 자신 있게”

AI 요약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할아버지 반찬교실'을 운영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며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완주군 비봉면 어르신 “이젠 혼밥도 자신 있게”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쇠철·김미영)가 지난 24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할아버지 반찬교실’을 운영했다. 할아버지 반찬교실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조리법을 알려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10월 수업에는 어르신 12명이 참여해 ‘아귀지리탕’과 ‘제육볶음’을 함께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완성된 음식을 서로 나누며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제까지 늘 혼자 밥을 차려 먹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내가 만든 반찬으로 식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영 비봉면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반찬교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일상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며, ‘할아버지 반찬 교실’ 역시 참여자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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