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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철박물관, 지역민 참여전시 《와글와글 감곡: 이야기》 개막

AI 요약충북 음성군 철박물관이 2025년 10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지역민 참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시 《와글와글 감곡: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년간 수집한 지역민의 철 물건과 관련 이야기, 워크숍 결과물 등을 선보이며, 전시 기간 중에도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수집 활동을 이어가는 참여형 전시이다.

충북 음성 철박물관, 지역민 참여전시 《와글와글 감곡: 이야기》 개막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있는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2025년 지역민 참여프로젝트 『안녕~감곡!』 시즌3의 일환으로, 지역민 참여전시 《와글와글 감곡: 이야기》를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민의 철 물건과 그에 얽힌 이야기 수집에 주목해 3년간 축적된 지역민, 지역 산업체의 철 물건 92점과 워크숍을 참여 결과물 27점, 영상 등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다.

수집은 박물관의 정체성을 만드는 활동이다. 그 고민으로 2023년에는 지역민의 ’안녕‘을 물으며 『안녕~감곡!』을 시작했다. 첫 시작은 지역민과의 만남으로 시작했고, 그 만남을 이어가 2024년에는 지역민과 지역 산업체의 철 물건, 철 생산품을 모으며 관계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2025년에는 철 물건에 담긴 ’이야기‘로 확장한 것이다. 다양한 지역민을 만나고, 깊게 만나는 과정으로 지역민의 이야기 안에 담긴 표정, (목)소리, 냄새까지도 수집하고자 한다. 그 시도로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철 물건 수집을 했고 9월에는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과와 협업으로 ’박물관으로 복숭아 드시러 오세요‘ 워크숍을 4회 운영했다. 그리고 이번 지역민 참여전시 《와글와글 감곡: 이야기》에서 수집은 계속되고 있다.

전시 자체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전시 현장에서도 계속 수집이 이루어진다. 현장에서 다양한 참여 활동을 유도하고 있으니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장인경 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지역민의 참여로 만들어지고 있다. 더 많은 지역민을 전시로 만나고 싶다. 전시에 오셔서 적극적으로 우리의 수집 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시는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됨을 강조했다.

지역민 참여전시 《와글와글 감곡: 이야기》는 철박물관 내 감곡클라우드에서 진행되며, 2025년 10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입장 마감 오후 4시).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2000년에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개관한 철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철 전문 박물관으로, ’철 유산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조 공간‘을 비전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철박물관의 행사와 참여방법은 철박물관 누리집(https://www.ironmuseum.or.kr/), 인스타그램(@iron_museum), 유튜브 (www.youtube.com/@iron_museu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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