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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자활사업, 참여 주민 90% 이상 긍정적 효과 체감

AI 요약서울 강북구 지역자활센터의 2025년 상반기 자활사업이 참여 주민의 90% 이상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은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직무 경험을 통한 자신감 회복과 자립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으며, 참여자 중 약 10%가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이뤄냈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북구 자활사업, 참여 주민 90% 이상 긍정적 효과 체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경주)가 2025년 상반기 자활사업 성과를 발표한 결과, 참여 주민의 90% 이상이 직무 경험과 자립 계획 수립에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자활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이 직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생활 안정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 중심의 성과임을 보여준다.

센터가 운영하는 샌드림 사업단은 올해 상반기 자활기업 7곳 중 4곳에 58명의 주민을 파견해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6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해 약 10%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다수의 참여자가 탈수급과 경제적 자립에 성공했다.

대학을 중퇴하고 군 전역 후 사회 진입을 고민하던 박○○ 씨 역시 그중 한 사례다. 자신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그는 자활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전문성과 자신감을 쌓았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자활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해 현재 회계·행정·배송 등 실무 전반을 맡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박 씨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이제는 제 목표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자활사업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쌓고, 삶을 스스로 계획할 수 있게 됐다”고 센터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북지역자활센터는 하반기에도 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신규 파견처를 발굴해 더 많은 주민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변화가 모여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자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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