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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굴포천~신트리공원 일대 광견병 예방을 위한 백신 미끼예방약 살포

AI 요약부평구가 오는 29일까지 너구리 출몰이 잦은 굴포천, 신트리공원 일대에 광견병 예방을 위한 백신 미끼예방약을 살포한다. 이는 먹이 부족으로 생활권역에 나타나는 너구리로 인한 광견병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구는 주민들에게 미끼약을 만지지 말고 너구리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부평구, 굴포천~신트리공원 일대 광견병 예방을 위한 백신 미끼예방약 살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9일까지 광견병 예방을 위해 너구리 출몰이 잦은 굴포천~신트리공원 일대 녹지지역에 광견병 백신 미끼예방약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한 먹이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게 되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돼 면역을 형성하게 한다.

최근 너구리들이 먹이부족 등으로 공원·아파트 단지 등 구민의 생활권역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만큼 광견병으로 인한 구민 안전위협요소를 차단하고자 지난해보다 미끼예방약 양을 늘려 살포하기로 했다.

광견병 미끼약은 사람이 손으로 만져도 무해하지만, 사람의 체취로 인해 너구리가 먹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살포 지점에는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구민들이 만지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너구리가 굴포천 생태 환경이 개선되며 그 주변으로 서식지를 넓혀감에 따라, 발견 신고가 늘고 있다”며 “너구리는 포획 대상도 아니고 유해동물로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접촉할 경우 광견병 등 각종 질병을 옮길 수 있어 접촉을 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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