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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출향·전입 청년과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AI 요약전주시는 '출향(전입)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 참여 청년 및 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사업은 타지역 출신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청년에게는 취업장려금을 지원하여 지역 정착을 돕는 정책이다. 참여 청년과 기업 대표들은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사업 확대를 기대했다.

전주시, 출향·전입 청년과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전주시는 11일 청년 소통 공간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출향(전입)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및 기업 대표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과 기업 대표 13명은 사업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은 인력난을 겪는 지역 기업과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는 전주형 청년일자리 정책으로, 타지역에서 전입하거나 과거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했던 18세~39세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기업(상시근로자 3인 이상)에 1인당 월 10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1년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채용된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년간 근속 시 6개월, 12개월, 24개월 차에 각각 300만 원씩 총 900만 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서 ‘지역에서 나를 필요로 한다’는 느낌을 받아 전주에 정착할 용기를 얻었다”면서 “안정적으로 직장을 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 참여 기업 대표는 “지역 중소기업으로서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항상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 사업을 통해 열정 있는 청년을 채용할 수 있었다”면서 “이 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청년과 기업이 전주에서 함께 상생할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선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타지에서 전주를 선택해 준 청년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에 힘써주시는 기업 대표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전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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