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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글로벌연수 참가자들,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방문

AI 요약아프리카 및 중남미 5개국 농업부처 관리자급 공무원들이 한국의 스마트 농업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방문, 바이오가스 생산, 악취 저감, 슬러지 자원화 과정 등을 견학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에너지 활용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KOICA 글로벌연수 참가자들,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방문
지난 9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연수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아프리카 및 중남미 5개국(케냐, 모잠비크, 르완다, 도미니카공화국, 말라위) 농업부처 관리자급 공무원 10여 명이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글로벌 연수 참가자들에게 한국 에너지 스마트농업의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 증대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알리기 위해 음성군의 분뇨처리시설을 찾게 됐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연수 참가자들은 바이오가스 생산 과정, 악취 저감 시스템, 슬러지 자원화(동애등에를 활용한 퇴비화) 기술 등 분뇨 및 폐기물이 에너지로 변모하는 과정을 견학했다. 이어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온실을 방문해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생산하는 온수로 키우는 관상식물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연수에 참가한 르완다 관계자는 “가축분뇨를 에너지로 전환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활용하는 한국의 시스템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악취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과 협력하는 방식은 우리나라 농업정책에도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연수 참가 국가의 농업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돈분, 70톤/일)와 음식물류 폐기물 (25톤/일)을 액비(가축분뇨 발효액)로 생산하는 시설로 자체 전기발전시설(태양광, 135㎾)과 바이오가스화 시설(1,194,000N㎥/년), 슬러지 자원화시설(5톤/일)을 갖추고 있다.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생산된 전기 및 온수는 주변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온실로 공급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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