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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청년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 『수영 차차스테이션 2기』프로젝트 본격 추진

AI 요약부산 수영구, 청년 경계선 지능인 자립 지원 '수영 차차스테이션 2기' 본격 추진. 18명 선정, 3개월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작년 1기 27명 수료, 대학 진학 및 취업 성과. 취업 프로젝트 통해 자신감, 만족감 향상 및 자립 기반 마련.

수영구, 청년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 『수영 차차스테이션 2기』프로젝트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해 부산시 최초로 추진한 청년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 자립 지원 사업의 성과에 이어, 올해도 구비 155백만 원을 투입하여 수영 차차스테이션 2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점 범위에 속해 지적장애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년들을 일컫는다.

수영구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제2기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총 18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8월 28일 부산대학교 미래시민교육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교육생들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의사소통 대인관계 ▲직업역량·직무체험 ▲심리·정서지원 등 7개 영역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부산대학교 미래시민교육원과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가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추진한 ‘수영 차차스테이션’ 1기는 총 27명이 수료하였으며, 이 중 부산대학교 미리내대학 진학 5명, 일반대학 진학 1명, 취업 3명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수영구는 올해 4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3개월간 1기생 10명을 대상으로 구비 총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취업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관내 5개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관별로 경계선 청년 2명씩을 배치하여 급식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겨 청년들이 실제로 직장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구비로 급여를 지원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은 근로를 제공하고 급여를 받아봄으로써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자신감과 만족감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취업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자립지원과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1기생들의 성과가 보여주듯 청년 경계선 지능인은 충분히 학업과 일자리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라며 올해도 맞춤형 자립 지원으로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영구가 가족처럼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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