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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전투 433주년, 완주·진안·전북도 공동 추도행사

AI 요약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임진왜란 웅치전투 433주년을 맞아 29일 공동 추도행사를 개최했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웅치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추도사, 추도어록 낭독,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됐다. 완주군은 웅치전적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웅치전투 433주년, 완주·진안·전북도 공동 추도행사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29일, 임진왜란 웅치전투 433주년을 맞아 웅치전투 추도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 관군과 의병들이 목숨을 바쳐 싸운 웅치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주영환 진안부군수, 구자희 울진부군수를 비롯해 도내 기관·단체장과 유족,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웅치전투 당시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웅치전투는 433년 전, 1592년 음력 7월 8일 일본군의 전주성 점령을 막기 위해 완주와 진안 지역에서 조선 관군과 의병이 힘을 합쳐 싸운 역사적 전투로,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말로 대표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진안군은 웅치전투를 기리기 위해 2022년 12월 임진왜란 웅치전적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부터 매년 공동주최로 추모행사를 진행했고, 이번이 세 번째 추도행사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유희태 완주군수와 주영환 진안부군수가 각각 추도어록을 낭독하며 선열들의 뜻을 기렸다. 또한 웅치전투에 참여했던 장군과 의병들의 후손들이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문화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완주군은 국가 사적 지정 이후 ‘임진왜란 웅치전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국가유산 활용사업 및 교육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웅치전투의 역사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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