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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지속 가능 도시 발전 핵심 통합주거복지모델 제시

AI 요약이강덕 포항시장은 청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산업·주거·복지 융합형 통합주거복지정책을 발표했다. 핵심 사업으로는 기초 지자체 최대 규모의 '천원주택' 공급, 빈 건물을 활용한 '상생 임차-임대' 추진, 'POBATT 도심 이차전지 공유캠퍼스' 조성이 포함된다. 천원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하루 1천 원, 한 달 3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을 제공하며, 5년간 500호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30년까지 총 3,500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 임차-임대' 사업과 미래 전략산업 연계 'POBATT 도심 공유캠퍼스' 구축, 맞춤형 주거 솔루션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 시장은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K-스틸법' 제정 협조를 당부했다. 포스코이앤씨의 해오름대교와 상생공원 아파트 사업장은 안전점검 후 공사를 재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지속 가능 도시 발전 핵심 통합주거복지모델 제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년을 비롯해 모든 세대가 지역에 머물러 생활하는 선순환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산업·주거·복지 융합형 통합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의 3대 핵심 사업은 ▲기초 지자체 최대 ‘천원주택’ 공급 ▲빈 건물을 활용한 ‘상생 임차-임대’추진 ▲‘POBATT 도심 이차전지 공유캠퍼스’ 조성이다.

먼저, 천원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LH임대주택을 재매입해 하루 임대료 1천 원, 한 달 3만 원의 획기적인 임대조건으로 주택을 공급한다.

이 사업은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및 신혼부부 중 무주택 세대를 선정해 2년에서 최장 4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올해 100호 공급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5년 간 500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1단계로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500호를 공급하고, 이어 2단계에서는 신혼부부·다자녀·근로자 중심으로 1,800호를, 3단계에서는 다자녀·고령자 중심으로 1,200호를 공급해 2030년까지 총 3,500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 번째, 빈 건물을 활용한 ‘상생 임차-임대’ 사업을 통해 침체된 구도심을 청년 인재 육성과 상업·문화 거점으로 전환한다.

세 번째 이차전지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POBATT 도심 공유캠퍼스’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포항시민 모두를 위한 맞춤형 주거 솔루션(핀셋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의 시급성도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중국발 공급 과잉,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글로벌 탄소 감축 압력 등 삼중고로 인해 지역 철강산업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히 ‘K-스틸법’이 조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거듭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가 추진 중인 해오름대교와 상생공원 아파트 사업장은 안전점검을 마치고 공사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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