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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9월 한 달간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AI 요약파주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예방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소·염소 3만 2천여 마리가 접종 대상이며, 소규모 농가는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고, 전업 규모 농가는 구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접종 후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농가에는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다. 럼피스킨병 예방접종도 병행 실시한다.

파주시, 9월 한 달간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파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하반기 구제역 예방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염소 494호 3만 2천여 마리로,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소 50두 미만(염소는 30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고, 소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 규모 농가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하면 구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업 수의사 9명을 동원해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백신 완화제를 지원하는 등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접종 완료 4주 후부터 백신 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소 80%, 염소 60%)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에는 500만 원부터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약품 지원사업에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이번 구제역 일제접종과 함께 지난 4월 접종 시 유예된 개체 및 신생 송아지에 대한 럼피스킨병 예방접종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구제역과 럼피스킨은 모두 축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이 가장 확실하고 중요한 방역 수단”이라며 “농가에서는 반드시 기간 내 접종을 완료하고, 농장 소독과 외부인·차량 차단 등 방역 수칙도 철저히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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