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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벼 깨씨무늬병 예방 현장 교육 실시 웃거름 2회 나눠 주기, 발병 초기 2회 방제

AI 요약고흥군은 벼 깨씨무늬병 예방·방제를 위한 현장 교육을 포두면 당산마을에서 수도작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근 고온과 폭염으로 깨씨무늬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이앙 시기 조절, 종자 소독, 웃거름 관리, 물 관리, 초기 약제 방제 등의 예방법을 교육했다.

고흥군, 벼 깨씨무늬병 예방 현장 교육 실시
웃거름 2회 나눠 주기, 발병 초기 2회 방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포두면 당산마을 회관에서 수도작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벼 깨씨무늬병 예방·방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온과 폭염으로 발병하기 쉬운 벼 깨씨무늬병이 발생하고 있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깨씨무늬병은 벼의 잎과 이삭에 발생하며, 깨알처럼 작은 암갈색 타원형의 병반이 다수 형성되는 병이다. 특히 ▲일찍 심었을 때 ▲논을 얕게 갈았을 때 ▲이앙 시 주당 모 본수가 많은 경우에는 비료 성분이 일찍 소모돼 이삭이 생기는 유수형성기 이후 갑자기 발병이 증가한다.

깨씨무늬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앙 일찍 하지 않기(6월 이후) ▲종자 소독 ▲웃거름(N-K 비료) 2회 나누어주기 ▲모 본수 적게 잡고 심기 ▲중간 물떼기 및 여물 때 물을 끊었다가 다시 넣어 주기로 땅속 산소 공급 ▲발생 초기 등록 약제 방제 등이 필요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전종열 연구사는 “올해처럼 고온으로 벼 호흡작용이 활발해 체내 양분이 빠르게 소모되면서 깨씨무늬병 발병 환경이 조성됐다”며 “전염성이 강한 병인 만큼 발생 초기에 신속한 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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