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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철화분청도자문화단지’ 건립추진 창립대회, 8월 26일 개최

AI 요약공주시 반포면에 '계룡산철화분청도자문화단지' 건립이 추진된다. 오는 8월 26일 반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립준비위원회 창립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를 한국 도자기 3대 절경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노력으로, 민선7기 이후 중단되었던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게 되었다. 문화단지는 전시관, 체험관, 홍보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되어 계룡산 철화분청의 명맥을 잇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산철화분청도자문화단지’ 건립추진 창립대회, 8월 26일 개최
‘계룡산철화분청도자문화단지’ 건립준비위원회(위원장 임상갑)는 오는 8월 26일(화)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건립추진 창립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창립대회에서는 창립 취지문 낭독을 시작으로 추진위원 소개, 추진위원장 및 감사 등 임원 선출이 이뤄지며, 이어 이재황 작가의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역사적 고찰과 도자문화단지의 비전’ 발제가 진행된다. 이후 지정 토론과 자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계룡산 도자문화예술단지 조성은 민선7기부터 추진되었으나, 일부 지역 주민 간 갈등으로 무산된 뒤 논의가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반포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를 한국 도자기의 3대 절경(絶景) 중 하나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다시 일고 있다.

반포면 주민들은 그간 지역 발전을 위해 도자문화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계룡산도예촌의 도예인들 또한 계룡산 철화분청 문화의 부흥을 위해 세미나와 공모전, 무명 도예인 추모제, 이삼평 도자문화제 등을 개최하고, 주민 체험 교육과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각종 축제 시 홍보 활동 등을 이어 왔다.

하지만 이천이나 강진처럼 도자문화 중심 도시에는 전시관, 체험관, 홍보관 등이 갖추어진 데 반해, 계룡산 지역에는 이러한 복합문화시설이 없어 철화분청사기의 명맥이 점차 쇠퇴하고 옛 명성을 되찾지 못한 현실에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표해 왔다.

이에 공주시와 반포면은 뜻을 함께하는 인사들과 함께 수차례 준비 모임을 거쳐 문화단지 건립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번 창립대회를 열게 됐다.

임상갑 건립준비위원장은 “계룡산철화분청도자문화단지 건립은 조선시대 최대 도자기 생산지였던 계룡산 철화분청의 명맥을 되살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시대적 사명”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창립대회에 참석해 주시고, 우리나라 최고의 도자문화단지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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