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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남원시

남원 실상사 동·서 삼층석탑 국보 승격 학술세미나 개최

AI 요약남원시는 8월 13일 실상사 동·서 삼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석탑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논의하며 국보 승격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석탑의 가치를 높이고 국보 승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원 실상사 동·서 삼층석탑 국보 승격 학술세미나 개최
남원시가 8월 13일(수)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남원 실상사 동·서 삼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구산선문 최초가람으로 알려진 남원 실상사는 신라 흥덕왕 3년(828년) 증각대사 홍척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경내에 21점의 국가유산을 비롯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동·서 삼층석탑은 1,200년의 세월을 지켜오며 통일신라 석탑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상륜부의 원형이 거의 온전히 남아 있는 매우 귀한 유산이다. 실상사 보광전 앞뜰에 동·서로 세워져 있는 쌍탑으로,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동·서 두 탑 모두 상륜부가 거의 완전하게 보존된 희귀한 예로 경주 불국사 석가탑 상륜부 복원에 근거자료로 활용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범한 서강대학교 교수와 정동락 대가야박물관장,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 학예사, 오호석 석주산기념박물관장이 참석하여 실상산문의 개창과 위상, 석탑의 구조와 특징, 상륜부의 현황과 변화, 과학적 조사와 보존 방향, 실상사 석등에 대해 논의하며 국보 승격의 논거를 강화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을 통해 실상사 동·서 삼층석탑의 위상을 높이고 국보 승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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