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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인권지킴이’ 위촉…노인인권 보호에 앞장

AI 요약부산 사하구는 노인복지시설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20명을 위촉하고, 월 1회 시설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인권 취약 요소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서부산노인보호전문기관, 건강보험공단 사하지사와 협력하여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 교육도 병행하며, 지난해 시행 이후 노인학대 사례 발생률 감소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하구, ‘인권지킴이’ 위촉…노인인권 보호에 앞장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달 31일 인권지킴이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지킴이 활동 매뉴얼 안내 및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인권지킴이 사업’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당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2024년부터 사하구가 직접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지킴이들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13개소에 각각 배정되어, 월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시설 설비, 돌봄 제공 과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취해나 취약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활동 결과와 시정·권고 필요 사항을 해당 시설과 구에 보고해 개선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특히 사하구는 서부산노인보호전문기관, 건강보험공단 사하지사와 협력해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사업 시행 이후 노인복지시설 내에서 노인학대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하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기존의 관리기관 중심의 점검·감독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시설의 자발적인 변화와 참여를 유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동반자적 시선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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