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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8월 무더위 날릴 다채로운 공연 마련

AI 요약밀양문화관광재단, 여름 휴가철 맞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다채로운 공연 개최. 8월 24일 국립무용단 '사자의 서', 8월 29일과 30일 연극 '템플' 공연 예정. '사자의 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며, '템플'은 자폐를 극복한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를 다룬다.

밀양문화관광재단, 8월 무더위 날릴 다채로운 공연 마련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8월 24일 오후 5시, 2025년 찾아가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무용단 ‘사자의 서’(예술감독 및 안무: 김종덕)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8월 29일 오후 7시 30분과 8월 30일 오후 5시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선정작인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템플’(작·연출: 민준호, 안무 공동 연출: 심새인)이 관객들과 만난다.

‘사자의 서’는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스승 파드마삼바바가 남긴 경전 ‘티베트 사자의 서’에서 출발한다. 죽음 후 49일간의 여정을 망자의 시선으로 그려내며, 3개의 주요 장면으로 나눠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국립무용단 25명의 단원이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춤사위에 담아 강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극 ‘템플’은 인기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실제 모델이자, 자폐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유년기와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신체 움직임을 극대화해 인물의 심리 상태와 감정을 전달하는 ‘피지컬 씨어터’를 완벽하게 구현해 깊은 몰입을 선사한다. 특히 극 중 언급되는 가축 시설은 현재 미국 농장의 60% 이상에서 활용되고 있어 공연의 현실감과 메시지를 더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더위를 식히고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재단 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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