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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에어컨도 다시 한 번… 여름철 전기화재 주의보

AI 요약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을 경고하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전기화재 322건 중 102건(31.6%)이 7, 8월에 집중되었으며, 특히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절반에 달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전기설비 청소, 멀티탭 차단기능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꺼진 에어컨도 다시 한 번… 여름철 전기화재 주의보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전기제품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솔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가동 중인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 실외기실 일부가 소실돼 6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전기화재는 총 322건으로, 이 중 102건(31.6%)이 7월과 8월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당 기간 중 발생한 전기화재 102건 중 49건(48.0%)가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택 내 전기 사용 시 각종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여름철 전기화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확인 단락이 38건(37.3%)으로 가장 많았고, 접촉불량에 의한 단락 22건(21.6%), 과부하/과전류 12건(10.8%) 등이 뒤를 이었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센트 등 전기설비에 먼지나 수분등이 쌓이지 않게 청소하기, 멀티탭은 차단기능 있는 제품 사용하기,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불량 확인하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박광찬 대응예방과장은 “전기화재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전기제품의 안전점검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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