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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논콩 도복·병해충 예방 위한 맞춤형 관리 안내

AI 요약정읍시 논콩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는 잦은 강우로 인해 늦어진 파종 시기를 고려하여 농가에 배수로 정비, 순자르기, 추비, 병해충 적기 방제 등 철저한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무성한 포장은 순자르기를 통해 도복을 방지하고, 콩알 비대가 부진한 경우 요소비료를 시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병해충 방제 시 혼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파밤나방 등 나방류는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마철 뿌리썩음병과 시들음병 등 복합 병해 발생 시 신속한 방제를 위해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 활용을 안내했다.

정읍시, 논콩 도복·병해충 예방 위한 맞춤형 관리 안내
정읍시의 논콩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가 안정적인 생육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철저한 포장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475ha였던 논콩 재배면적은 올해 2673ha로 대폭 증가했다. 밀과 이모작이 가능하고 전략작물 직불제에 따른 소득 향상 효과로 인해 농가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하지만 올해는 파종 시기에 집중호우가 겹쳐 파종이 늦어진 곳이 많아 세심한 포장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에 접어든 논콩의 안정적인 생육을 위해 ▲배수로 정비 ▲순자르기 ▲추비 ▲병해충 적기 방제 등의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콩이 너무 무성한 포장은 본 잎이 5~7매일 때 순을 잘라 도복을 막아야 한다. 콩알 비대가 부진할 경우에는 요소비료를 10a당 4~6kg 정도 시용하는 것이 좋다. 병해충 방제 시에는 혼용이 가능한 약제를 섞어 동시 처리하되, 혼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 발생이 잦은 파밤나방 등 나방류는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가 핵심이다.

장마철에는 뿌리썩음과 시들음병 같은 복합 병해도 나타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병 발생이 확인되면 등록된 약제를 이용해 신속히 방제해야 한다. 농약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의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헌준 기술보급과장은 “반복되는 기상 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생산 기술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논콩 농가의 피해 최소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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