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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 세대 소통 이끄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

AI 요약포천시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 대상 캘리그라피 수업과 아동 대상 '타임캡슐 - 나에게 보내는 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대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아이들은 자기 성찰과 정서 교육의 기회를 얻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 세대 소통 이끄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수업은 감성과 삶의 경험이 깃든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오랜 시간 농사일에 매진해 글을 써볼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는 붓글씨는 새로운 도전이자 낯선 경험이었지만, 필체를 완성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워가고 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처음 붓을 잡을 때는 손이 떨렸지만, 몇 줄 써 내려가다 보니 속마음을 담는 느낌이 들었다”며 “손자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완성된 작품은 7월 한 달 동안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 내 전시 공간에 전시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아동 대상 프로그램 ‘타임캡슐 - 나에게 보내는 편지’ 프로그램은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실천하고 싶은 목표와 다짐을 손편지로 작성하고, 창수우체국 출장소를 통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개학 후 학생들은 과거의 자신이 보낸 편지를 받아보면서, 자신의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새로운 다짐을 세우는 자기 성찰과 정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편지를 쓸 땐 조금 부끄러웠지만 나중에 받을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며 “스스로 한 약속을 꼭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세대 간의 따뜻한 소통과 정서적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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