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남원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발굴조사, 가야시대 지배층 무덤 확인
AI 요약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가야시대 지배계층 무덤 2기가 확인됐다. 6세기 전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에서는 통형기대, 은장 마구류 등이 출토됐으며, 이는 전북 동부지역 가야 묘제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남원시는 향후 고분군 보존 및 복원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의 복원정비를 위한 발굴조사 결과, 가야시대 지배계층의 무덤 2기가 확인되었다. 국가유산청 허가 아래 남원시가 추진하고 (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2기의 고분(20·24호분)에서 통형기대와 은장 마구류가 출토되었다.
발굴된 고분은 직경 20m 내외이며, 24호분 주변에는 주구(도랑)가 있었다. 봉분은 토제, 구획성토, 토괴 등의 기술로 축조되었고, 매장시설은 수혈식 석곽묘로 바닥에 할석과 천석을 깔아 시신과 유물을 부장했다.
출토 유물로는 토기류와 함께 은으로 장식된 재갈, 말띠꾸미개, 말띠드리개, 말안장, 말띠고리 등의 마구류가 발견되었다. 특히 은장심엽형행엽은 전북지역 가야 고분에서 처음 출토되었다. 24호분 주구에서는 지배층의 상징물인 통형기대가 출토되었다.
20호분과 24호분은 6세기 전반경의 가야 지배층 무덤으로 추정되며, 이번 발굴조사는 전북 동부지역 가야 묘제 연구에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남원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분군의 보존관리 및 복원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20호분과 24호분은 6세기 전반경의 가야 지배층 무덤으로 추정되며, 이번 발굴조사는 전북 동부지역 가야 묘제 연구에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남원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분군의 보존관리 및 복원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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