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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발로 뛰는 여름철 재난취약시설 점검

AI 요약목포시, 여름철 재난 대비 취약시설 및 해양관광지 안전점검 실시…지반침하, 분뇨유출, 침수 등 위험요소 사전 확인 및 대책 마련

목포시, 발로 뛰는 여름철 재난취약시설 점검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재난취약시설과 해양관광지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15일 주요 재난 취약시설과 관광시설에 대해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는, 단순한 서면보고에 그치지 않고 위험 요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실질적인 안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 빠른 조치다.

점검대상은 용당동 시민아파트, 고하도 돼지사육 축사, 임성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시설 3개소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 분수 등이 포함됐다.

용당동 시민아파트의 지반 침하 및 배수 문제를 점검하고, 시내 D·E등급 공동주택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하도 돼지사육 축사는 폭우 시 분뇨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 방지 대책과 폭염 시 가축 보호 조치, 구제역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임성 자연재해위험지구는 하천 범람 및 급경사지 침수 방지를 위한 방재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관광객과 해양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평화광장 주변에 대해서는 해양관광시설 보호 및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안전 펜스 설치, 해상안전 안내판 개선, 안전관리 인력 확충 등의 대책을 검토했다.

조 권한대행은“안전은 보고서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대응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위험 요소에 대해 소관부서 점검 후속 조치를 지시하고 관광객은 물론 시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도시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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