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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강에 쏘가리 어린 고기 방류

AI 요약밀양시는 2일 산외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밀양강에 쏘가리 1만 5천 마리를 방류하며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쏘가리는 토종 육식성 민물고기로, 외래어종 개체 수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방류 사업 및 생태계 보호에 힘쓸 계획입니다.

밀양시, 밀양강에 쏘가리 어린 고기 방류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일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활성동 밀양강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민물고기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종 어종인 쏘가리 1만 5천 마리를 방류했으며, 산외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16명이 함께 참여해 생태계 복원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쏘가리는 우리나라 서해와 남부 연안의 하천 중·상류에 주로 서식하며, 농어과에 속하는 육식성 민물고기로 맛이 돼지고기와 비슷하다고 하여 ‘수돈(水豚)’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하천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을 포식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생물자원 보호에 기여하는 어종이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우리 주변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토종 어종의 종자생산과 방류를 통해 생태계를 유지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산 종자를 지속해서 방류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협력해 방류 사업의 평가와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생태계 보호와 수산자원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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