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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가축 방역력 강화…공수의 2명 추가 위촉

AI 요약전북 정읍시가 가축전염병 예방과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공수의 2명을 추가 위촉, 총 10명 체제로 강화된 방역 체계를 갖췄다. 정읍시는 전북 내 최대 규모의 한육우, 돼지 사육 농가를 보유한 축산 거점지역으로, 기존 방역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수의 증원이 요구되어 왔다. 추가된 공수의들은 권역별 가축 진료, 전염병 예방접종, 질병 예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하반기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정읍시, 가축 방역력 강화…공수의 2명 추가 위촉
전북 축산의 중심지인 정읍시가 가축전염병 예방과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공수의 인력을 보강하며, 한층 강화된 방역 체계를 갖췄다.

정읍시는 지난 6월 27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병(LSD) 등 주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내 개업 수의사 2명을 공수의로 추가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역 내 공수의는 기존 8명에서 총 10명 체제로 확대됐다.

시는 지난해 전북통계 기준, 한육우 9만 4903두(전북 1위), 젖소 5441두(2위) 돼지 27만 7410두(1위) 가금류 545만 9090수(2위)를 사육하는 등 도내에서 손꼽히는 축산 거점지역이다. 그러나 그동안 축산 규모에 비해 방역 인력이 부족해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일제 접종이나 시료 채취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에 따라 공수의 인력 증원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공수의들은 기존 인력과 함께 정읍 전역을 권역별로 나눠 담당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가축 진료와 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결핵병 혈청검사 채혈, 질병 예찰 등이며, 다가오는 하반기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에도 이들이 전면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력 보강으로 방역 업무의 부담을 분산하고,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과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은 축산업 전반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재난”이라며 “공수의 확대를 통해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방역이 가능해졌다.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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