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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 교통섬에 장미 500본 식재…장미도시 조성에 시민들이 앞장서

AI 요약포항시 오천읍 교통섬에 장미 500본이 식재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오천위원회와 포항시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 참여 도시녹화 모델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장미 식재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꽃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천 교통섬에 장미 500본 식재…장미도시 조성에 시민들이 앞장서
포항시 오천읍 일원의 교통섬이 장미꽃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이번 장미 식재는 바르게살기운동 오천위원회(위원장 한재원) 회원 20여 명과 포항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6일 참여자들은 장미 500본의 묘목을 심었으며, 장미꽃이 만개하면 지역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민과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통섬 장미 식재는 민·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녹화 모델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한재원 바르게살기운동 오천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장미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 오천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장미도시 조성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작은 교통섬이지만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도시 속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장소에서 장미 식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장미를 중심으로 계절별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하며, ‘꽃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에 장미를 심은 교통섬은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도심 속 녹색 쉼터로 재탄생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장미 관리 봉사단을 운영하고, 민간 주도의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을 적극 장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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