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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 실시

AI 요약김천시는 10월 말까지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 퇴치 사업을 추진한다. 강력한 번식력으로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이들 식물 제거를 위해 남면 초곡리 일원과 농소면 일대를 중심으로 6월부터 월 4회 이상 반복 제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 실시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오는 10월 말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넓은 환경내성 범위와 강력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국내 토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수목과 농작물을 감고 올라가 다른 식물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결국 고사시키는 특성이 있어, 퇴치를 위해서는 단순히 잎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

김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남면 초곡리 일원과 농소면 입석리부터 연명리까지의 구간을 퇴치 대상으로 설정해 작업에 나선다. 6월부터 약 15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월 4회 이상 반복적으로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창현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제거하기 어려운 식물들”이라며, “단순히 1회 작업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같은 지역을 반복적으로 제거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10월 말까지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태계 교란 식물 확산을 방지하고 토종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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