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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만든 거리의 변화

AI 요약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및 대학생 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 방지 및 해양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그림 그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가 바다로 흘러가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그림을 그리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 개선을 촉구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만든 거리의 변화
부여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서장원)는 지난 15일 부여시장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함께한‘빗물받이 담배꽁초 NO! 그림 그리기 캠페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빗물받이에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해양 환경오염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활동에 앞서 부여환경교육센터에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과 바다로 흘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했다. 이후 거리로 나가 “담배꽁초 NO!,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과 같은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빗물받이와 주변에 직접 그려 넣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누고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봉사단은 활동 전 사전 조사를 통해 평소 담배꽁초 투기가 심한 빗물받이 장소를 직접 발굴하여 활동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학생봉사단은 바다생물과 같은 환경오염 피해를 상징하는 이미지의 그림 시안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작해 활동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장을 지나던 한 시민은“밋밋했던 길에 의미 있는 그림이 생기니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릴 수 없을 것 같다”라며 그림을 그리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이번 활동은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에 창의적으로 대응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환경 가치를 반영한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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