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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에서 피어나는 소통, 도자기와 마음을 잇다”…신사1동, 중·장년 1인 가구 고립 예방을 위한 도예 프로그램 운영

AI 요약서울 은평구 신사1동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도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더 좋은 은평'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도예 활동을 통해 소통과 교류,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고, 11월에는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손 끝에서 피어나는 소통, 도자기와 마음을 잇다”…신사1동, 중·장년 1인 가구 고립 예방을 위한 도예 프로그램 운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도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 좋은 은평’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계 단절 우려가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도예라는 매개를 통해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 정서적 치유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총 2개 팀(팀당 5명)이 각각 8회에 걸쳐 도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머그컵, 접시, 반상기 세트, 단항아리, 화분 또는 화병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마지막 회기에는 자유 창작 시간도 포함돼 있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렇게 제작된 작품들은 오는 11월경 전시회를 열어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그들의 삶이 지역 속에서 ‘함께하는 구성원“으로 재조명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봉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예술은 단절된 마음을 잇는 다리이며, 이 프로그램이야말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예술을 통해 만나는 공간아다”며, “도자기를 빚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대화와 공감이 새로운 관계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고립된 중·장년층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에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신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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