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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백지화 전면에서 주도 나선다

AI 요약이권재 오산시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건립 예정인 초대형 물류센터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추진할 것을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로 인해 오산시와 인근 지역의 교통난 심화, 시민 안전 위협, 도시 브랜드 가치 하락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이 시장은 오산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반대 집회,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으며,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백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오산시와 화성시의 상생을 위한 하수처리장 공동 신설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백지화 전면에서 주도 나선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과 관련하여 전면 백지화 추진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해당 물류센터가 입지할 경우 오산은 물론 오산시민들의 주요 생활권인 화성 동탄신도시, 용인 남사읍 일원이 교통지옥이 될 수 있고, 시민 안전이 위협을 받으며, 도시 브랜드 가치가 실추된다는 이유에서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51만7969㎡(약 15.7만 평)달하는 초대형 창고로, 아시아권 최대규모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돌고 있다. 물류센터 완공 시점인 2027년 기준 해당 물류센터 부지 인근 도로에 1만5천여 대의 차량이 모일 것으로 예측되며, 2030년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가동되면 기하급수적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는 시행사 측에 공식적으로 재검토를 요청하고,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와 면담을 진행했으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도 반대입장을 명확하게 피력해왔다. 또한,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과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를 위한 연대를 약속했으며, 물류센터 건립 반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반대집회 일정을 잡았다. 오는 19일 오후 1시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비대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대 집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집회와 관련해 초당적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도적으로 정치권을 규합하고 있다. 이 시장은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에서 화성시는 오산시와 협의부터 해야한다는 입장을 낸 만큼 화성시가 불도저식 행정으로 밀어붙여서는 절대 안된다. 오산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도 안 된다”며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를 위해 집회는 물론이고, 릴레이 서명운동까지도 불사할 각오에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권재 시장은 오산·화성지역 하수처리장 신설 필요성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오산시는 화성시와의 상생을 위해 하수처리장 공동 신설한 후 지난 2008년부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발생한 분뇨와 하수 하루 3만6천 톤을 위탁받아 처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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