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 8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성인 독서동아리'가 지역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21개 주제로 운영된 독서동아리에는 총 3,48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구즉도서관에서 '필사독서동아리'를 신규 운영하고 연중 상시 회원을 모집한다.

하동군이 2026년부터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주체적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다문화 리더 양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속에서 다문화가정을 미래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고,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참여·성장·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출신국별 대표자 모임 결성, '하동 다문화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하동 시부모 교실' 추진, 결혼이주여성 봉사단 결성 등을 추진하며, 2027년 이후에는 전문성과 지속성 강화를 통해 다문화 리더 성장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울산 남구 웰빙문화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햅쌀 100포를 기탁하며 2년 연속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천사 천사가게'에도 가입해 꾸준한 정기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확보하고, 관광 거점과 지역 협업을 통한 체류형 관광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1차년도 사업에서 복합문화공간 '군산항1981' 운영, 지역 창작자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2차년도에는 관광 서비스 완성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파주시가 율곡 이이 선생의 학문과 철학을 계승하기 위한 '율곡문화진흥원' 설립을 위해 덕수 이씨 종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지 확보, 기본계획 수립, 자료 제공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율곡문화진흥원이 학술, 교육, 문화 융합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의 무료 대관 기간을 오는 4월 말까지 연장한다. 지난해 8월 개관 이후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열렸으며, 문화 교육 사업을 추진하려는 예술인들의 대관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시민 요청을 반영한 결정이다. 대관 희망자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또는 현장 사무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남구가 삼성1·2동복합문화센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2026년 1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조성은 기존 업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주민 편의 시설로 전환한 우수 사례로, 첨단 스크린 시스템을 통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강남구민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장으로 강남구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총 7개소로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다.

당진시가 2026년 국가유산 보수 정비사업 20건에 선정되어 총 36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수,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도지정 문화유산 보수, 거점육성형 지역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요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남이흥장군 관련 시설 조성, 천주교 문화유산 보수 및 인프라 확충, 면천읍성 복원 및 관광 자원화 기초 마련 등이 포함된다.

아산시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부터 3년간 133억 원을 투입해 '아산 읍내동산성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백제 탕정성으로 추정되는 읍내동산성을 중심으로 읍내동 당간지주, 온주아문, 온양향교 등을 연계하여 역사문화 체험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음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음성시장이 선정되어, 2년간 10억원을 투입해 음성품바시장 통합브랜드 개발, '한 입 품바빵' 개발, 품바치킨거리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음성시장을 단순 생활형 상권을 넘어 미래 고객이 방문하는 관광과 문화가 융합된 특색형 시장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단양문화원이 2026년 신년인사회를 단양관광호텔에서 개최하고 지역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양문화원장은 문화가 군민 일상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세계적인 겨울 축제들을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하얼빈 빙설대세계의 축소판인 실내 얼음조각 광장, 삿포로 눈축제를 연상시키는 눈조각 작품, 핀란드 산타마을을 옮겨온 산타 우체국, 그리고 캐나다 퀘백 윈터카니발을 모티브로 한 야간 페스티벌 등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