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 사회 변화를 포용하는 '현대 맞춤형 설 차례 예법'을 제안했다. 과도한 차례상 준비 부담을 줄이고 가족 간 화합에 집중하자는 취지다. 센터는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 근거 없는 격식을 걷어내고, 떡국 중심 4~6가지 음식, 조상 생전 음식이나 현대 과일, 사진 봉안 등을 권장하며 시대에 맞는 '시중(時中)'의 정신을 강조했다.

양양군이 2025년 국가유산 보수정비 및 재난안전관리 사업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6년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선제적 보존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총 3,155백만원을 투입하여 국가지정유산 및 도지정유산 보수와 재난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6년에는 12개 사업으로 확대하여 진전사지 삼층석탑 해체보수, 석조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통사찰 단계적 보수, 원거리 국가유산 감시시스템 관리, 전통가옥 및 목조 건축물 화재 예방 체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지역 고유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및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음식문화도시' 비전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성·양양군과 함께 'N38 영북 문화권' 협의체를 운영하여 광역 문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34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속초국제음식영화제(SIFFF)'를 통해 음식문화의 세계화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인 '달그락활력소'와 '마실씨네'를 통해 시민 만족도 95점을 기록하는 등 일상 속 문화 향유 공간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속초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음식문화복합공간' 준공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여주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에 부합하는 우수 디자인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2026년 여주 도자 우수디자인 제품화 개발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자 소공인의 신제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400만 원의 제품 개발비와 함께 브랜드 스토어 입점, 홍보, 국내외 페어 참가 등 다각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창녕읍은 제65회 3·1민속문화제 서부추진위원회 서부장군 추대식을 개최하고, 허진도, 조철진, 박태승 씨를 각각 서부 대장, 중장, 소장으로 추대했다. 이들은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영산면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관,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역사와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6~2027년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고, 제2기 로컬100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선정으로 축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과 서울 영등포구가 함께 진행한 '2026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서울에서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농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청양군 초등학생 25명이 영등포구를 방문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한국거래소(KRX) 등을 체험하며 역사와 경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전통문화 체험 및 휴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 당일(17일)만 휴관하며, 무료 입장 가능하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전통과 현대 목재문화를, 기획전시실에서는 체험형 전시 '모두를 위한 목재친화놀이터 감減탄炭놀이'를 선보인다. 또한, 15일과 16일에는 '복 담아 저금통 만들기'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영유아를 위한 '목재체험놀이터'도 상시 운영된다.

강원 영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폐광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주도 문화 생태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광산도시' 브랜딩과 '지역생활실험실'의 높은 주민 참여도, 유휴 공간 재생을 통한 '우리동네 문화충전소' 구축 등 차별화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2월 28일 오후 5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송가인, 송민준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SONG FOR YOU' 양구군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예매 시작과 동시에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으며, 실질적으로 2000원의 관람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차 예매는 양구군민 우선이며, 2차 예매는 전국민으로 확대된다.

울산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해 문화·관광·체육시설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설맞이 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시설은 휴관일을 조정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태화강 국가정원과 안내센터는 연중무휴 운영된다. 일부 시설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