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하해성)는 갑오징어 및 주꾸미의 대량 수정란확보 및 부화기술 개발로 완전양식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갑오징어와 주꾸미가 속한 두족류는 어류와 달리 어미 1마리의 산란량이 적어 수정란 대량 확보가 어렵고 부화 후 서로 잡아먹는 현상이 심해 인공종자생산이 까다로운 종으로 알려져 있었다. 연구소에서는 금년 4월부터 자연산 갑오징어와 주꾸미 어미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생리․생태연구를 통해 실내 사육수조에서 적정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어미 관리를 실시했다. 산란유도 등 수정란생산 노력을 거듭한 결과 6월부터 갑오징어와 주꾸미 수정란 각 3만개씩을 확보하여 현재 적정 부화조건 조사 및 초기사육관리 등의 연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오징어는 참오징어과의 연체동물이다. 몸속 등 부분에 작은 배 모양의 석회질로 된 뼈조직을 가지는데 그 모양이 갑옷처럼 보여 갑오징어라 불린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건강식품으로 뼈는 지...

‘경상남도 소상공인 사업장 구입자금’ 1호점이 탄생했다. 창원시 마산 창동 족발골목에서 24년째 ‘신사동왕족발’을 경영하고 있는 노◯◯ 사장 부부가 주인공이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사업장 구입자금’ 1호점인 ‘신사동왕족발’이 4억 원을 융자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신사동왕족발’은 24년 동안 장사를 계속해 왔던 곳에서 바로 옆 건물로 이전하여 신장개업할 예정이다. 구입 자금 7억 원 중 4억 원을 ‘경상남도 소상공인 사업장 구입자금’으로 융자지원을 받는다. 경남도는 4억 원에 대해 앞으로 2년 동안 1.0% 이자를 지원하고, 협약은행에서는 대출만기까지 0.1%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노 사장은 “가게 인테리어가 낡아 내부를 새단장(리모델링)하고 싶었지만 건물주와의 협의가 어려웠다. 원리금이 부담되긴 하지만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장 구입자금’을 지원받아 건물을 구입하기로 결심했다. 이제 내 건물에서 장사를 하게 돼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밀양시 삼문동 100가구, 양산시 삼호동 100가구, 하동 동광마을 30가구 등 2025년까지 총 23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밀양 삼문, 양산 삼호, 하동 동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남도내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최초로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서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처음으로 도시재생 시즌2로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방식인 총괄사업관리자 유형을 만들어 공기업들의 적극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개발공사가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 230가구가 들어서게 되었다. 도는 올해 설계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 짓고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2025년 말까지 완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사진설명: 밀양시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설명: 하동군 공동임대주택 조감도) 도시재생사업에 의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구도...

통영시 항남동 소재 ‘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문화재청 고시 제2020-148호, 등록번호 제801호) 됐다. ‘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는 조선시대 통제영의 12공방의 맥을 잇는 나전칠기 공예의 현장이다. 해방과 전쟁기를 거치며 나전칠기 전문 공예교육이 실시된 곳으로 근현대 공예의 효시이자 산실로 역사적인 의미가 크다고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통영시는 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의 보존‧관리를 위하여 2019년 10월 건물을 매입하고 문화재청에 문화재 등록을 신청했다. 이후 2020년 8월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등록 검토 현지조사를 실시하였고, 10월에 문화재청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 회의에서 등록 예고사항이 가결, 11월에 문화재등록 예고기간을 거쳐, 12월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 최종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구역 내 위치한 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저출생 원인에 따른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마련과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한 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도 5개년 인구정책 기본계획(2020~2024년)'을 수립하고, 11월 ‘도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수립 배경 경남도의 합계출산율은 최근 5년간 지속 감소하여 2019년 기준 1.05명, 주민등록인구수는 336만 명이며, 2018년부터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초과하여 이미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되었으며 특히 청년 인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등 저출생・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비전・목표・전략 경남도는 이러한 인구감소와 수도권 인구유출을 극복하기 위하여 ‘모두가 살고 싶은 경남,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비전으로 하여 '경남 희망 인구 플러스(+) 2 정책'을 마련했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경남, 기회와 희망 주는 젊은 경남, 미래 변화에 준비된 경남을 목표로 전 생애...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사상 첫 국비 6조원 시대를 열었다.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예산에 경남도의 핵심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됨으로써 경남도는 총 6조 5,63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6,749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는 경남도가 지난 1월부터 국회 본회의 통과 시까지 국비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로, ‘동남권 메가시티’를 비롯한 핵심 정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남도의 분야별 주요사업과 예산액은 다음과 같다. 산업경제 분야에는 4차특구(경남 5G스마트공장) 60억 원, 강소특구 사업화지원 120억 원,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36억 원,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20억 원,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구축 30억 원 등이 반영됐다. SOC와 농해양·환경 분야에는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20억 원,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406억 원, 굴 양식산업 전환...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그동안 단일 형태에 의존해온 파프리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바나나 모양을 가진 긴 고깔 모양의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파프리카는 200g 크기의 종(Bell type)이나 블록(Blocky type) 모양을 가진 파프리카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요리를 위한 1차 가공용이나 샐러드처럼 신선상태로 섭취하는 생과용으로 널리 소비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인 경기하락과 맞물린 소비감소로 인해 생산농가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몇 년 전부터 30~50g 크기의 고추모양을 가진 미니파프리카가 소개되면서 과일처럼 먹는 비타민C가 많은 기능성 채소로 인식되어 소비확대에 한몫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구매업체 요구로 고성지역의 한 농가가 가늘고 긴 모양의 파프리카를 재배해 수출했었는데, 일본에서의 소비자 반응이 좋아 재배확대 요구가 있었다. 하지만 생산농가에서는 수입품종의 마디가 길고 가늘어 초세가 약해 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산림휴양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23일부터 “경남관광 길잡이” 누리집 내 ‘산림휴양’ 배너를 통해 도내 산림휴양 시설 및 산림교육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산림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 제공대상은 자연휴양림 16개소, 치유의숲 3개소, 산림욕장 20개소, 생태숲 11개소, 수목원·박물관 6개소, 유아숲체험원 16개소, 목재문화체험장 6개소, 정원 8개소 등 경남도내 86개 산림휴양 시설이다. 도는 이들 시설에 대한 주소, 연락처, 관리기관, 누리집 바로가기, 전경 등과 숲해설, 유아숲지도, 산림치유지도 등 시·군별 산림교육서비스 제공 시설현황 및 예약·문의 연락처를 제공한다. 자연휴양림의 경우 전국자연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숲나들e)을 운영 중이고,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은 시군별 별도 누리집을 통해 예약, 결재 등이 가능...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2일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편성규모는 올해보다 1조 1,462억 원(12.1%)이 증가한 10조 6,209억 원이다. 이로써 경남도는 본예산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김경수 지사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안정적인 코로나19 상황, 서부경남KTX․스마트그린산단․진해신항 등 3대 국책사업과 청년특별도․교육인재특별도․동남권메가시티 등 도정 3대 핵심과제 진행현황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도민의 일상을 최대한 빨리 회복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경남도의 미래를 잘 준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원안 통과를 당부했다. 또한 “편성된 예산안의 효율적 사용과 도정 현안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안도 마련했다”면서 ‘미래전략국’, ‘뉴딜추진단’, ‘디지털정책담당관’ 신설 취지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경남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함께 잘 사는 경남이 돼야 하는데, 동남권 메가시티가 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양산시협의회(회장 류은영)에서 지난 12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를 방문하여 코로나19극복 및 복날맞이 체력보강키트 200만원을 지원하여 재가 장애인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키트에는 삼계탕과 전복죽, 감귤 등과 함께 밑반찬이 포함되어, 코로나19와 길어진 장마로 인해 떨어진 체력보강과 마음을 위로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양산시협의회는 개별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중단 되면서 지역사회에 사랑을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을 하는 중에 이번 체력보강키트를 준비하게 됐다. 류은영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장마도 길어지면서 주위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키트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건강하신 모습을 뵐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9일,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행정실현과 도내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육성 방안을 토론하기 위한 ‘빅데이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일웅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차정원 위원장(창원대 교수) 및 문정만 LH한국토지주택공사 빅데이터센터장을 비롯한 5개 행정기관, 3개 대학교, 4개 공공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및 경남ICT협회 등 15개 기관의 16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구축하고 있는 경남도의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사업추진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최근 사업자가 선정된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에 대한 착수보고, 협의회 각 기관의 빅데이터 현안 업무에 대한 논의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은 경남도와 시·군 및 산하 공공기관에서 생산되는 공공데이터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분석하고, 민간에게 적극 개방하고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날 협의회는 향후 늘어날 데이터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플랫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8일 포스트 코로나 위기대응을 위한 8,95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난 4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을 담은 1회 추경에 이어 코로나19 실직자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등 시급한 민생경제대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한정된 재원 하에 공공일자리 사업추진에 집중하기 위해 각 부서별 경상적 경비 10%를 절감하고 코로나19로 사업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는 사업도 감액하는 등 적극적인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추경에 반영되는 자체사업에 대한 모든 재원을 세출구조조정으로 충당하기로 했으며, 사전에 공무원 노조와 협의해 경상적 경비 10% 절감 등에 뜻을 같이 하면서 전 부서가 동참하게 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는 전 국민에게 가구당 최대 1백만 원을 지급하는 정부형 긴급재난지원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7,966억 원과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