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2026년도 지방하천 정비 계획을 담은 실시설계, 공사, 감리 용역 발주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올해 신규 발주 대상은 총 14건이며, 약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홍수 대응 능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 포함 총 2,062억 원 규모의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기후위기에 강한 안전한 경기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전국 최초로 '기지촌여성 인권 기록 아카이브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담은 총괄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사업은 기지촌여성, 역사 공간, 여성운동 자료를 조사·수집·기록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사회적 기억을 확장하고 여성 인권 증진 및 피해자 치유·회복을 목표로 했다. 민관 전문가와 지역단체가 참여한 참여형 아카이브로, 4,280건의 자료 수집 및 11,990면 디지털화, 34명 구술 기록, 13개 공간 기록화 등을 진행했다. 특히, 기지촌여성의 삶과 인권 침해 역사가 축적된 공간 기록에 중점을 두어 다큐멘터리 제작 및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VR 영상 콘텐츠를 구축했다. 구축된 아카이브는 교육, 전시, 인권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되어 기지촌 여성 인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이해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농촌 지역의 99%가 마트, 병원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물리적 사막화'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는 대중교통 격차와 맞물려 고령층 및 교통약자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전용 바우처 공급과 '자율주행 멀티태스킹 모빌리티', '디지털 비사막화 플랫폼' 구축 등 통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물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소득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디지털 녹지' 조성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지역화폐 '광명사랑화폐'가 누적 발행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 30만 미만 지방정부 최초의 성과로, 높은 할인율, 가맹점 확대, 소비 촉진 캐시백 제도 등 일관된 정책 추진이 배경으로 분석된다. 특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수단으로 지역화폐가 널리 활용되며 시민들의 일상 소비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도는 2027년 개통 목표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의 전체 구간 터널 15.11km가 관통됐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12월 착공 후 약 5년 만에 주요 공정인 터널 관통을 완료했으며, 향후 시스템 및 마감 공정을 거쳐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가 경기테크노파크,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용인IP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내 최초로 지식재산권(IP) 전담 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센터는 용인시산업진흥원 본원에 경기지식재산센터(RIPC) 용인사무소 형태로 운영되며, 중소기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IP 상담, 전략 수립, 창출, 보호, 활용, 분쟁 대응, 기술사업화,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IP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가 경기도 2025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공간정보·드론'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생활지리정보포털 고도화, 행정리·통·읍면동 경계 구축,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 파노라마 서비스 구축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리시가 경기도 '2026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구리시청 종합민원실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 범용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불편 해소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공 디자인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며, 구리시는 이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리시가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토평동 구리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 5억 원을 투입해 범죄 취약 요인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조명 환경 개선, 사각지대 해소, 보행 동선 정비 등을 포함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4호선 안산역에 다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지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시범 설치·운영한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및 거주 외국인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및 환승센터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단열 보강 및 창호 교체 공사비를 지원하는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준공 후 10년이 지난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된다.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도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부담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GPT)과 음성인식(STT) 기술을 도입한 '기업SOS'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기업이 여러 기관에 일일이 문의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접수하고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 신청, 기업 간 정보 공유 기능도 제공하여 기업 경영 부담을 줄이고 행정 절차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