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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관광협의회(회장 박성노)는 16일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560kg을 기증했다. 지난 13일 개최된 속리산관광협의회 우창제 전 회장과 박성노 현 회장의 이ㆍ취임식에 참석자들이 축하 화환 대신 보내준 쌀을 받아 기증하게 됐다. 박성노 속리산관광협의회장은 “기부한 쌀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진수 속리산면장은 “기탁해준 쌀은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속리산관광협의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에서는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여성리더의 육성을 위한 생활지도자 양성교육을 14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보은군생활개선회 임원 2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4일 농작업 안전의식 진단하기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실천 결의를 다지고, 농약잔류기준강화(PLS)제도 바로알기 및 한지공예 실습교육이 진행 됐으며, 21일에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요리와 맛 간장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27일에는 원피스형 앞치마 실습과 고추 재배기술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생활개선임원 45명을 대상으로 우수 영농현장 및 생활자원사업장을 견학해 생활개선 조직 활력화에도 힘 쓸 계획이다.

최근 농촌 지역의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이 줄어 출산환경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 보은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만 취약지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은 분만이 가능한 병원까지 차량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어 발생되는 산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산부인과에 의료시설·장비와 인건비를 지원해 산전 진찰 및 분만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7년도에 산전 진찰 총 145건, 부인과 진찰 6,459건을 진료하는 성과를 내어 진찰을 받고자 청주나 대전 등 외지로 나가야 했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어, 군에 거주하는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산부인과와 연계해 임산부 등록부터 산후관리까지 건강한 보은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