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과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운곡저수지 수몰민들의 삶과 기억을 담은 구술 기록집 '운곡을 기억하다, 기록하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1980년대 원자력발전소 건설로 수몰된 마을 주민들의 애환과 함께, 운곡습지 일대의 독특한 생업이었던 한지 문화를 복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창군수는 이 기록집이 운곡습지 생태관광에 인문학적 깊이를 더하는 문화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새해부터 고창사랑상품권 상시 할인율을 최대 12%로 확대 시행하여 군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설·추석 등 명절 기간에는 특별할인 최대 20%도 별도 운영한다.

고창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 '고인돌청정두부'가 작업 공간 확충 및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장을 이전하고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접근성 향상과 위생적인 생산 환경 구축을 통해 HACCP 재인증을 추진하며, 온라인 판매 및 기관 납품 등 판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나선다. 이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4년간 10개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며 누적 매출 8억원, 신규 일자리 34명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사업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2026년에도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하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새해를 맞아 1월 22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콘서트 오페라를 개최한다.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 3명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 감동적인 아리아를 선보이며, 해설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5,000원이다.

군산시가 '2025 군산 MICE 얼라이언스 Insight 포럼'을 개최하여 지역 마이스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026년을 기약했다. 이번 포럼에는 약 30개 회원사가 참석하여 예비국제회의지구 사업 및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사례 기반 전략과 지역 커뮤니티 기반 활성화 전략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회원사 소개와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비국제회의지구 사업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군산시는 향후 마이스 얼라이언스 운영 확대, 교육, 협업 프로그램 공유 등을 통해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산시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학습 소외계층 지원,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 평생교육 기반 확장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군산시 권영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디지털 행정혁신의 달인'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 주무관은 온라인 업무편람 '서무실록'을 개발하여 공직사회 서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AI·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에 선발되어 군산시가 전북권 최초 AI·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 타이틀을 얻는 데 기여했다.

전주시 노송동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9004만6000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26년째 이어온 선행으로 세밑 한파를 녹였다. 누적 성금액은 11억원을 넘어섰으며, 이 성금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송동은 '천사의 날'을 지정하고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천사의 뜻을 기리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화재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추진하는 '119안심하우스 주택수리 지원사업'의 제9호 입주식을 남원시 내용궁 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기금, 전문가의 재능기부, 지역기관의 협력을 통해 화재로 소실된 주택을 복구하여 피해 가구가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회복하도록 지원했다.

전주향교에서 제31대 강성수 전교와 제19대 최귀호 유도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취임식은 유교문화의 계승과 향교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두 지도자는 전통문화의 지속과 지역사회 정신문화 중심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지역제안형) 공모'에 익산시(전북개발공사)와 고창군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68억 원을 확보, 청년 및 양육가구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96호를 건립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주거 공간을 넘어 돌봄, 일자리, 커뮤니티 기능까지 연계 제공하며, 익산 100호, 고창 96호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자 중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및 양육가구이며, 임대료는 시세의 35~90% 수준, 임대 기간은 30년이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총 5개소, 336호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해져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