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이 2026년도 빈집정비사업비 7억원을 확보해 '빈집 없는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군은 전수조사를 통해 1,235동의 빈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60% 이상 확대해 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마을 미관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군 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2026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어, 총 140억원을 투입해 계곡면 및 마산면 일원에 상수도를 공급한다. 이 사업은 지하수 오염과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을 해결하고, 2029년까지 해남군 전역에 안정적인 광역상수도 공급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남군이 국회에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하굿둑으로 단절된 강과 바다의 순환을 회복하고 수질오염, 생물다양성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관·정이 협력하여 법안의 신속한 통과와 안정적 재원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이를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지역 신성장 동력과 연계한 미래형 지역발전 모델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해남군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8개월간 운영한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준별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62명이 참여해 언어 능력과 사회적 소통 역량을 키웠으며, 군은 앞으로도 군비를 추가 편성해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군 학가항과 우근항이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4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 어업인 안전쉼터, 선착장 연장 등 생활 SOC 및 어항시설을 확충하여 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남이 정부의 분산에너지특구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해남군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해남군은 지역 내 풍부한 태양광 에너지를 데이터센터 등 첨단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지산지소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등과 맞물려 에너지 다소비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의 도약과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남군이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산업통상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농수축산물 특판, 관광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자매결연은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범정부적 사업의 일환으로, 해남군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과 해남청년회의소가 '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쌍둥이 출산가정에 후원금과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출산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남군민광장 광장갤러리에서 오는 12월 21일까지 '해남청자 바다로 가다' 기획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 최대 청자 생산지였던 해남의 역사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저 발굴 유물을 포함한 해남청자 80여 점과 제작도구 등을 선보인다.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 황산면 연자마을 어르신들이 버려지는 농가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연자마을 어르신과 함께 하는 생명의 순환' 기획전이 11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순환'과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맥간, 폐한지 등 자연 소재로 만든 작품을 통해 순환경제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한다.

해남군이 농업기술 개발과 경쟁력 확보에 공헌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발굴하는 '2025년 해남군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11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고품질 쌀, 원예특작, 농산물유통·가공, 축산, 임업 5개 부문에서 총 5명을 선정하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오는 6일 해남동초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주민·교육·마을자치가 통합된 '2025 해남 아우름 한마당'이 개최된다. 해남군과 해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어른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으로, 강연, 성과 발표회, 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