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홍길동 체육관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함성으로 가득찼다. 장성군은 최근 홍길동체육관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2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건강영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성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영양관을 확립하고 운동에 재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다. 운동회는‘쑥쑥이팀’과 ‘튼튼이팀’으로 나눠 진행돼 아이들이 경쟁 의식을 갖고 시종일관 진지하게 참여했다. ‘나도 댄스 왕’, 힘내는 영양소 역할을 이해하기, ‘나도 힘꾼!(줄다기리)’, ‘협동 영양소 운반하기’(큰볼굴리기), ‘영양소 탑쌓기’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아이들의 흥미를 돋았다. 또 ‘채소, 과일 골고루 먹기 약속’ 선서식을 갖고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식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했다. 운동회에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양운동회가 영양 교육과 흥미가 접목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것은 물...

장성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장성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5일 성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13개 초등학생 및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불소 도포 등의 구강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보건소 치과의사가 직접 나서는 이번 구강건강교실은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구강검진과 교육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불소 도포를 병행해 충치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시기에는 과자 등 단 음식에 길들여져 있는 까닭에 치아우식증(충치)이 발생하기 쉽다. 현재 12세 이하 아동의 20%가량이 치아우식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려면 불소를 도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성군보건소는 상반기에 13개 초등학교 1,950명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를 시행한 바 있...

장성군이 메뚜기를 ‘정서 곤충’으로 활용하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성군은 곤충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곤충을 대중화하기 위해 메뚜기 체험 프로그램의 용역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곤충산업은 미래 유망산업으로 성정하고 있다. 식량은 물론이고 사료, 환경정화, 애완,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곤충산업은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물 부족 등으로 인해 식량 생산이 인구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면 번식력이 좋고 영양적 가치가 좋은 곤충이 대안식량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실제로 곤충은 단백질과 키토산 등 건강화 식품에 포함돼 있는 성분이 많아 인체에 유익하다. 사료 효율성이 뛰어난 것도 곤충산업의 장점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1㎏을 만드는 데는 각각 사료 10㎏과 5㎏이 필요하한 데 반해 곤충인 귀뚜라미 1㎏을 생산하는 데는 사료 1.7㎏만 있으면 충분하다. 식용 가능한 부위도 귀뚜...

장성군이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고려시멘트 광산 및 생산시설에 주택단지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에 대해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3일 장성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 7기 장성군 군정로드맵 발표회’에서 고려시멘트 광산과 생산시설에 광주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하는 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구상을 공개했다. 민선 6기에 이어 재선된 유 군수가 발표회 형식으로 군정로드맵을 직접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성군 공직자, 장성군의회 의원, 장성군 홍보대사, 문화해설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유 군수는 “고려시멘트 광산 및 생산시설을 대규모 주택단지로 조성하는 것은 장성의 지도와 경제 지도까지 모두 바꿔줄 거대 프로젝트”라면서 “국토교통부에서 쌓은 노하우와 거버넌스의 힘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이를 실현해 장성의 미래를 바꾸는 커다란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날 발표회에서 ‘가치의 재발견’, ‘새로운 가치 창출’...

주거 약자를 지원하며 군민 중심 건축행정을 구현한 데 대한 장성군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장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물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위반건축물 관리 6개 분야에서 11개 지표를 설정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평가했다. 그 결과 장성군을 포함해 모두 20개 지자체가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전남 지역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힌 지자체는 장성군이 유일하다. 장성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수입을 활용해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꾀한 점이 국토부 평가에 높게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창...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초보 영농인을 위한 다양한 영농 교육이 잇따르고 있다. 장성군에서는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는 청년 승계농을 위한 특별한 소통 자리가 마련된다. 장성군은 농사를 짓는 부모와 대를 이어 농업에 뛰어든 청년 승계농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워크숍을 다음달 개최하기로 했다. ‘청년승계농 소통강화 워크숍’은 부모와 자녀의 소통 폭을 넓혀 젊은 자녀가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식이 소통하는 법은 물론 농업 승계에 필요한 기본적인 세무 상식과 농지법 이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장성에 거주하거나 장성에서 영농을 하고 있는 18~39세 청년 승계농과 그들의 부모로 부모와 자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다음달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백제체육관에서 2018 공주시 농업경영인 역량강화교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

장성군 장성읍 장성역 광장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형상화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특히 이 소녀상을 장성의 청소년들이 직접 관리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성의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장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14일 오전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거행했다. 지난 4월 28일 출범한 장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군민을 상대로 소녀상 건립에 따른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왔다. 124개 기관·단체 1,675명이 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태 총 6,700여만원을 모금했다.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 소녀상 작가인 김운성·김서경씨 부부, 최미희 전남 소녀상 연대 대표, 관내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살풀이 공연, 기념사, 축사, 청소년 동아리 평화나비의 선서, 헌정시 낭독, 제막식, 헌화,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헌정식 낭독 행사까지 개최한 뒤 소녀상이 있는 장성역으로...

장성군과 고려시멘트가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장성군은 유두석 장성군수가 최근 강동그룹 관계자를 만나 고려시멘트 부지에 광주 배후주거단지 기능을 담당할 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TF를 조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양측은 TF를 구성한 뒤 주택단지 건설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등을 통해 장성군과 고려시멘트가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과 절차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고려시멘트 문제는 지난 수십 년간 장성군에서 가장 첨예한 사안이었다. 고려시멘트 공장에서 날아든 분진으로 인해 만성폐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민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광주지방법원은 지난해 고려시멘트 레미콘공장 신설을 승인하지 않은 장성군의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결하며 “기존의 환경침해에 더해 이 레미콘공장의 가동으로 새로운 환경침해가 가중돼 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초등학교 학생들...

장성군이 가로등 불빛을 이용한 이색홍보에 나섰다. 장성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성역 광장과 버스터미널, 장성군청 정문, 서삼교, 북이면 사거리시장 다섯 곳에 최근 시범적으로 그림자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림자 가로등은 특수 필름으로 제작한 이미지나 문자를 LED 조명을 내장한 가로등에 부착해 지면이나 벽면에 투사하는 가로등으로 기업체나 지방자치단체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장성군은 야간에 그림자 조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장성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 옐로우시티 장성입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 방문을 환영합니다’, ‘당신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응원합니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다 잘 될 거야’, ‘옐로우시티 장성!! 힘내자!!’,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등의 감성적인 문구를 전달하고 있다. 또 글씨색이 다양하고 디자인이 가미돼 주변 분위기를 밝게 한다는 평이 많았다. 장성읍 한 주...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지역혁신성장을 견인할 ‘지역우수기업’ 15개사를 선정하고 기술사업화 및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우수기업’이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14개 지역의 중소기업 중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뜻한다. 이들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은 122억원이고, R&D투자액은 6억5500만원이다. 매출과 투자 비중 등이 높은 기업들로, 중기부로부터 단계적, 맞춤형 일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남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 25억~400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중 1%이상, 상시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 7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들의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은 96억원이고, R&D투자액은 3억이다. 이렇게 선정된 전남지역 우수기업은 원광전력㈜, ㈜SKD HI-TEC, ㈜기성, ㈜네모이엔지, ㈜대한엔지니어링,㈜비온시이노베이터, ㈜새하정보시스템, ㈜지알캠, ㈜신호엔지...

장성군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이제 막 농사를 시작한 귀농인들과 공감대 넓히기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16일 북하면 농촌지도자회가 귀농인협의회 소속 회원들을 초청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소통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6월에 맺은 농촌지도자장성군연합회와 장성군귀농인협의회 멘토링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북하면 농촌지도자회는 북하면에서 농업을 시작한 귀농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해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 귀농인들에게 유용한 농업 기술,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법, 농촌생활에 대한 고충상담도 돕기로 했다. 북하면농촌지도자회 유용준 회장은 “지역 농업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민과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소통 행사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까지 다른 읍면에서도 농촌지도자회와 귀농인협의회가 화합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한편 장성군을 찾...

장성군이 장성아카데미를 ‘민선자치 최장기간 사회교육 강연 프로그램 운영’이란 타이틀로 KRI한국기록원의 공식 최고 기록으로 등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도 인증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995년 9월 15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주민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강연을 개최해 오고 있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최초, 최장, 최다 사회교육 강연으로 인정받으며, 지금까지 23년째, 1050회 운영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한 자타공인 전국 최고의 인문학 강좌이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강연 전체 기간의 일시와 장소, 강연자 성명, 참석자의 수 등이 기록된 문서와 영상, 사진, 제 3자의 확인서, 미디어 기록 공시 등 기록 도전 증거자료를 장성군 측에 제출을 요청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기록물은 향후 해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