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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목포야행을 ‘1897 목포모던타임즈’라는 주제로 지난 7~8일 실시했다. 목포야행은 최근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창작센터 나무숲부터 유달초등학교(구 심상소학교)거리와 근대역사관(구 일본영사관), 이훈동정원, 목포진역사공원, 노적봉 등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졌다. 행사장 일원은 도로 폭이 넓지 않고, 건물 높이가 낮아 관람객이 거닐고 싶은 마음을 갖게 했다. 선선한 날씨와 2km에 걸쳐 설치한 청사초롱은 가을밤의 낭만과 운치를 더했다. 목포야행은 프로그램 하나하나 목포의 역사, 성장과 당시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행사 위주로 편성됐다. 특히 유달초등학교 앞은 1945년 목포시민들이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당시 조형물을 복원해 포토존으로 활용,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길거리에서 펼쳐진 공연,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목포야행의 매력을 더했다. 1흑3백 체험, 마술공연...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파워보트연맹이 주관하는 ‘2018 국제파워보트대회’가 오는 8~9일 평화광장 해상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8일 오후 6시 30분 식전행사, 7시 30분 개회식과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9일 오전 9시부터 KT-1 1차전 경기를 필두로 짜릿한 스피드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포르투칼, 리투아니아 등 총 8개국 3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해 파워보트대회 대표종목인 KT-1 국제경기와 시범경기인 KF-1 국내경기, 수상오토바이 국제‧국내‧신인전 경기 등을 치른다. 최고 시속 150km로 달리는 KT-1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모터보트의 황제, 바다 위의 F1’으로 불린다. KF-1은 최고 속도가 시속 250km에 달하며 출발 3.5초 안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모터보트다. 수상오토바이(일명 제트스키)는 최고 시속 100~120km의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자랑하며 국내 동...

목포 북항이 어선으로 북적이고 있다. 북항은 지난 21일부터 부산, 삼천포 등 70~100톤급 외지 트롤 및 저인망 어선 50여척이 입항해 있다. 이들 어선은 주로 오징어나 어묵용 잡어 등을 잡는 배로 동해의 대표적 수산물인 오징어는 몇년 전부터 목포 인근 해역에서 어장을 형성해 새로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수산업과 관련산업이 지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목포에 이들 어선은 더없이 반가운 존재다. 특성상 여름철에 집중 조업하는 이들 어선은 7~11월 월평균 3회 북항에 정박해 급유 등 재출항을 준비한다. 배의 규모가 크고, 1척당 평균 승선원도 13명으로 많기 때문에 북항에 정박하는 동안 목포에서 소비하는 금액도 크다. 트롤 어선은 안강망, 유자망 어선 등보다 선체가 커 그만큼 급유량도 많다. 소규모 어선이 40~60드럼을 급유하는데 비해 트롤 어선은 600드럼 이상을 급유한다. 이로 인해 목포수협의 유류판매액도 크게 증가했다. 7월 기준으로 2016년에는 59억원, 2...

[caption id="attachment_54766" align="aligncenter" width="771"] DCIM100MEDIADJI_0038.JPG[/caption] 목포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해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남도문화의 멋과 정신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묻다’라는 주제로 운영 중이다. 오는 9월 5일과 12일 김덕균 교수(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문화학과)의 강연이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19일에는 정암 조광조 적려유허비, 능주향교, 화순고인돌유적, 운주사 등을 탐방해 조광조의 사상 및 화순의 역사, 문화를 아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목포시민 35명으로 8월 28일부터 선착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오...

목포의 밤바다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안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맹렬히 열기를 뿜어낸 태양이 지면서 연출하는 저녁 노을은 장관이 장관을 이룬다. 노을마저 저물면 조명이 여름밤을 낭만과 멋으로 장식한다. 목포의 여름밤 풍경이다. 폭염이 전국을 휩쓰는 올여름 목포는 야간 관광이 열대야를 잠시나마 잊게 한다. 전라남도도 목포 야경을 8월의 추천 관광지로 꼽았다. 서해안고속도고를 통해 목포에 진입해 계속 직진하면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가 나타난다. 지난 2012년 6월 개통한 목포대교는 총연장 4.1km로 웅장한 위용을 뽐낸다. 특히 밤에는 큰 학 두 마리가 밤바다를 차고 올라가는 모양의 조명이 볼거리를 선물한다. 목포대교가 밤에 뽐내는 매력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인근의 옛)대반동 해수욕장 일원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2’에서 방송된 이후 밤 마실을 나온 목포시민과 야간 관광객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바닷바람과 파도소리 속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지난 20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한 수산가공산업 창업아이디어공모전이 전남에서 최초로 성공리에 개최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15개팀은 도내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로 지난 6월18일부터 7월 12일까지 25일간 전라남도 22개 시·군에 공고한 공모전에서 예선을 통과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목포대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스마트 바다 새싹농장팀이 차지해 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으며, 폐자원을 이용한 전복 가공사업과 뻥튀기로 만든 즉석 해물누룽지스프사업이 혁신제품상과 각각 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우수제품상 4팀은 각 2백만원과 우수아이디어상 7개팀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얻어 5개팀이 창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며 이와 연계하여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는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

목포시가 목포형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인 ‘목포 청년 잡고(JOB GO)’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 잡고' 사업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면서 근로급여와 구직활동 수당을 지급한다. 청년의 미취업 상태가 길어질수록 고용시장 진입이 더 어려워진다는 진단에 따라 초기에 경제활동으로 유도해 직무역량을 쌓는데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올해 처음 시비를 투입해 추진 중인 상반기 사업에는 현재 6개 기업에 9명이 근로 중이며, 이중 3명이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했다. 8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는 하반기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민간취업연계형)에 반영됐고, 국비 3억2천1백만원(총사업비의 75%)을 확보함에 따라 확대 시행한다. 하반기 사업 참여 인원은 50여명으로 8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1979. 7. 24~2000. 7. 23)의 미취업 청년...

김종식 목포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 시장은 취임 후 계속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6일 기획재정부 주요 실‧국장들을 면담했다. 김 시장은 기재부 예산심의관에게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목포시 주요 건의사업은 수산식품수출단지조성사업(943억원), 북항어선 물양장 확충사업(259억원), 해경 서부정비창 구축사업(2,578억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사업(534억원), 세라믹산단~북항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사업(280억원) 등이다. 대양일반산업단지에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권역별 거점형 수출가공단지 1호 사업으로 생산유발효과 2,191억원, 부가가치 창출효과 720억원, 취업유발효과 1,402명 등 지역경...

목포시가 6월 중 몽탄정수장과 옥암배수지, 일반 수도꼭지 39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미생물 4종,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종,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종,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종,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0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0.7㎎/L) 등 20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용당1동 등 시내 39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5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분원성 대장균군, 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목포 신도심(하당동, 신흥동, 부흥동, 옥암동) 지역, 용해1지구 및 삼향동 일부 지역 시민들은 장흥댐 덕정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받아 옥암 배수지를 통해, 나머지 지역은 주암댐에서 원수를 공급받아 몽탄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각각 공급받고 있다. 목포시민들은 ...

김종식 목포시장이 민선7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김 시장은 6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42개 부서의 7월 업무계획과 시정 전반을 보고받고 내실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전체 간부 공무원과 함께 한 첫 회의에서 김 시장은 “목포의 정체성과 미래발전 가능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어야 한다. 공직자들이 멋진 슬로건을 직접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시정목표인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발표한 판문점선언의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H자 형태인데 목포는 환서해권경제벨트의 출발점이다”면서 “한반도 평화 경제가 펼쳐시는 시대에 목포의 중심사업으로 수산식품종합타운,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을 설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가 출범한 것은 목포에게 아주 좋은 기회다. 문재인 정부 시대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사에 대해서는 “제1의 원칙은 청탁...

민선7기 목포시장 취임준비기획단이 29일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을 제시하고, 신규사업과 정책제안 등의 다양활 활동을 마무리했다. 취임준비기획단은 시정목표는 ‘평화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로 제시했으며, 시정방침은 ‘활력이 넘치는 경제,’ ‘매력이 가득한 관광’, ‘시민이 행복한 복지’, ‘투명하고 활기찬 행정’으로 제안했다. 시정목표인 ‘평화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는 故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평화경제의 출발점이자 서남권 중심축인 목포의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번영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기획단은 목포시가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분석하고 신규사업을 제안했다. 미래 스마트 수산종합타운은 민주당 지도부에서 지원을 약속한 사업으로 총 2,280억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이 사업은 목포 북항 일대에 수산물의 가공, 판매, 수출지원 시설 등을 건립해 수산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

목포시가 29일 용라산 생태터널 명명식을 개최했다. 시는 입암산과 용라산의 산맥을 생태터널로 연결해 복원하는 사업을 지난 2017년 1월 17일 착공해 지난 3월 30일 준공했다. 시는 터널 명칭으로 용라산 생태터널 등 6개를 선정하고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한달 동안 시민 2,002명의 투표로 의견을 청취했고, 용라산 생태터널로 최종 확정했다. 이어 시는 터널 양쪽 입구에 청동주물로 ‘용라산 생태터널’ 명판을 제작‧설치했다. 목포는 입암산, 용라산, 유달산, 양을산 등 야트막한 산들이 도심 안에 있어 녹색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가 지속적으로 산책 인프라를 확충하고 개선하면서 산은 더욱 친숙하고 가까운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목포의 대표적인 유달산의 경우 둘레길(6.3km)이 지난 2014년 12월 개통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다. 7개 구간으로 나뉜 유달산 둘레길은 돌계단을 오르는 불편함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낮은 등고선을 따라 도심과 바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