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과 영덕읍교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임산부 학교'개강식이 지난 22일 영덕읍교회 2층 교육관에서 열렸다. '엄마가 웃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고 예비맘의 소통시간도 마련됐다. 임산부 학교는 3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0회에 진행된다.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유도, 태아와 모성 건강을 위한 산후조리 및 산후우울증관리, 이유식 만들기, 출산 전 필라테스 등 건강한 출산에 필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봄소풍(도자기 체험)을 통해 예비맘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파더링(fathering)교육으로 예비아빠들의 육아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 낳아 살기 좋은 영덕군을 위해 임신과 출산 보건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오십천 등 주요 하천에서 황금은어 50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황금은어는 오십천에 서식하는 자연산 어미고기를 포획해 영덕황금은어 생태학습장에서 채란‧수정 후, 5개월 정도 육성한 7~8㎝ 크기의 우량종묘다. 영덕군은 기후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영덕황금은어 고유의 유전적 특성을 보존하고 은어 회귀율 제고와 내수면 자원 증식을 위해 황금은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족자원 확보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어종을 방류할 계획이다. 은어는 가을에 수정·부화해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낸다. 이듬해 3 ~ 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 상류에서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영덕 오십천은 1급의 수질과 깊은 계곡 등 우수한 환경 덕분에 은어의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특유의 수박향이 있어 횟감, 튀김용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아가미 뒤쪽 황금색 띠가 선명하고 진해 황금은어로 불린다.

경상북도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세계 태권도본부 국기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협조하에 추진하는 ‘2018 주한외국인 태권도 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3일 개강하고 금년 12월까지 영해 체육관에서 26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태권도를 수련한다. 이 사업은 국기원에서 태권도 수련을 원하는 외국인에게 태권도의 기본기술, 폼새, 겨루기, 호신술 등을 수련시키는 것으로 센터에서는 지난 1월 이 사업을 신청하여 2월 최종 선정되어 1년간 태권도를 수련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국가브랜드인 태권도를 통해 한국문화를 익히고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 유도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날 개강에 어머니와 함께 참석했던 김주혁(10세) 어린이는 엄마에게 “다음에 또 언제와, 또 오고 싶다”고 했으며 필리핀에서 이주해 온 윤혜린(31세)씨는 “아들이 1품...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박사)가 지난 14일 경북농민사관학교 수산가공 융복합 제2기 과정을 개강했다. 영덕지역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과정은 지역 농어어입인 22명을 대상으로 올해 8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제2기 과정은 수산가공 융복합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역 육상‧해상소재의 개발과 응용, 융복합 제품의 디자인 개발과 사례소개, 융복합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판로개척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센터관계자는 지난해 제1기 과정에 이어 올해 개설된 수산가공 융복합 제2기 과정이 우리지역에 맞는 융복합 식품 개발과 전문 농어업인의 육성으로 이어져 농어민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병곡면 고래불들 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단지(124ha) 일원에서 '황금 들녘의 허수아비, 메뚜기잡이 체험 여행!'이란 주제로 2017 영덕 허수아비-메뚜기잡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의식행사를 완전히 배제하고 단순한 흥미보다 친환경농업과 관련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한다. 무농약으로 재배한 “사랑해요 영덕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 시절 가을들녘에서 뛰어놀던 옛 추억과 정겨운 시골정취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780여 점의 각양각색의 허수아비가 세워진 들판에서 농사 체험, 전통문화와 먹거리 체험, 관광객 참여 경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풍물패 공연, 가을음악, 시(詩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6차산업 농식품 전시관과 프리마켓을 운영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 체험장에 설치되는 허수아비는 10월 18일까지 전시한다. 긴 추석연휴 기간에도 관광객과 출향인이 찾아...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2018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설명회를 지난 8월 29일 강구면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 설명회는 자치단체의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보장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방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영덕군은 매년 각 읍면을 돌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오고 있다. 2018년도 재정투자는 4,000억원 진입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 투자유치 활성화, 6차 산업을 통한 체감하는 부자 농산어촌 실현 등을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3년간 정부예산 1천 3백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2천 7백억원대 대형 계속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앞으로 대형 신규 전략사업으로 30건, 2천 350억원 정부안이 확정된 상태이다. 또한 보건소 이전 신축, 영덕종합복지타운 및 영해공공실버주택, 임산 식용버섯 연구센터, 국도변 농수산물 직판장 운영, 바데산 자연휴양림, 지방상수도 현대화 등 대형 사업을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연안 해역에 28℃이상의 고수온현상으로 양식어류 폐사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6일 16시부로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경북도, 수협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대책반을 편성․운영했다. 또한 7일 육상양식장에서 최초 피해신고 즉시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해 피해조사를 하는 등 고수온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현재까지 육상양식장 4개소, 강도다리․쥐노래미 17,819마리가 폐사했고, 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 양식어류의 쇼크로 인한 추가폐사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고수온은 7월말 냉수대 소멸 직후 폭염 및 태양복사열의 영향과 제5호 태풍 노루의 동해 먼 바다 통과로 동해연안에 북동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 수온이 평년대비 4∼6℃ 정도 높게 형성됐다. 이에 따라 군은 양식어가에 먹이공급 중단, 차광막 설치, 액화산소 및 순환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