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요로운 가을, 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이 꽃으로 수놓은 색동옷으로 갈아입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공원 입구에 식재한 다양한 꽃들과 식물이 가을을 보여주고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입구에서는 장미하트 조형물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공원 중앙에는 꽃밭 속 대게와 고래조형물, 어린이놀이터와 호랑이, 곰, 멧돼지 가족, 사슴 등 동물모형이 있어 동심을 자극하고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이 조성된 시설에 비해 덜 알려져 있어, 올 한해는 공원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대단위 핑크뮬리 식재, 그늘 공간조성 등 공원을 변화시켜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덕발전소통위원회(김수광 위원장)는 지난 14일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 및 군정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웰빙문화테마마을 조성 추진경과, 영덕법인택시 운영 현황, 특산물 판매장 운영 현황, 송이장터 계획, 보건소 이전 추진 현황 등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와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근 주민 여론으로 부각되고 있는 영덕법인택시 운영 현황에 대해서는 공정한 업무추진을 당부하였고, 법인택시 및 주민 피해 최소화에 의견이 모아졌다. 보건소 이전 추진 현황에 대해서는 진료중심의 운영에서 예방중심으로 확대 운영됨을 보고하였다. 보건소장의 이전시설 내용 보고에 대해 소통위원회에서는 응급처치에 대한 소책자 보급과 함께 응급의료센터로서의 기능을 확대 운영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특히, 노령화에 따른 심뇌혈관 발병이 많은 영덕은 골든타임을 넘어서는 취약지역임을 적시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였다. 송이장터 운영 부분...

영덕군은 지난 10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하성찬 영덕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이번 국회 방문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만나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영덕군은 내년도 사업 중 감액되거나 반영되지 않은 축산 블루시티 조성 190억 원(총사업비 기준) 등 2건 310억 원에 대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 다음 세종시로 이동해 해양수산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을 방문하여 어촌뉴딜사업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덕군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응으로 정부예산안 확정까지 재원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고심하며 당면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영덕군 노인 실버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6일 영덕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오십천 아코디온 동호회와 경로당 민요교실 이명화 강사의 식전 공연, 우수회원 표창,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을 마친 68명의 어르신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7월부터 총 16회 열린 실버아카데미에서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 친자연적장례문화, 교통안전, 기만상술예방, 현장체험학습, 할매할배의 날 특강-손자와 대화방법(멋진 할매할배 되기), 손주랑 함께 시간 보내는 법, 재미있는 동화책 읽어주는 방법 등을 배웠다. 조용택 노인대학장과 (사)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 김영규 회장은 “매년 실버아카데미를 신청하는 어르신이 많고 호응도 좋아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재미와 교양을 두루 갖춘 과정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기띠 라인댄스 교실이 지난 6일 여성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강했다. 10월 4일까지(매주 목요일) 총 5회 진행되며 산후요가,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첫 개강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육아 때문에 운동하기가 어려웠던 엄마들은 “다른 엄마들과 함께 라인댄스를 배우며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아기와의 애착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향상시키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8월 31일~9월 2일(3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호보트 블록체험, 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 등 2D체험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하는 4D체험 VR체험을 운영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선박이 로봇으로 변신하는 흥미로운 콘셉트의 ‘국내 최초 선박안전 교육형 애니메이션(호보트)’을 상영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로봇과 함께하는 무한상상’의 테마로 진행해 자녀들의 상상력을 부모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로봇 SW페스티벌은 체험과 로봇공연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더욱 높았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하는 체험을 더욱 늘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5일엔 번개맨‧번개걸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 녹화방송이 있고, 8일엔 배꼽 잡는 개그 ...

영덕군은 지난 29일 한국청소년연맹으로부터 ‘청소년 대훈장’을 수여받았다. 청소년 대훈장은 연맹의 육성발전과 청소년 전인교육에 공적이 뚜렷한 지도자와 대외인사에게 주는 연맹 최고영예의 훈장이다. 연맹은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7.23.~7.26)에서 지구촌 청소년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해 영덕군에 훈장을 수여했다.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연인원 4만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청소년 캠핑페스티벌이다. 대진해수욕장 개영식을 시작으로 SBS THE SHOW 생방송과 어촌민속전시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신돌석장군유적지 탐방, 고래불․대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체험과 물고기 방생 행사 등을 실시했다.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난 25일과 26일 1박2일에 걸쳐 영덕군 관내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야영캠프 '우리는 하나!'를 실시하였다. 이번 다문화가족 야영캠프는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남편 자조모임인 ‘영덕군 다문화가족회’활성화와 영덕군 다문화가족 간의 친목도모 및 자연과 함께 힐링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자녀 중 원*민(11세)은 “주말에 야외에서 동생이랑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아빠가 맛있는 요리해주시고, 온 가족이 함께 게임도하고 놀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자주 엄마 아빠와 캠핑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 영덕영업소 사무실에서 영덕, 청송, 동청송영양 영업소 톨게이트 전체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심리상담과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요원이 감정노동의 이해,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등을 교육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 자가검진과 상담을 했다. 톨게이트 직원들은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완화, 정서적 지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상담과정에서 파악된 고위험군은 이후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가 심층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속해서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해소교육을 추진해 감정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감정노동은 고객응대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감정을 절제하고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요구되는 근로형태다.

영덕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21, 22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이 있었고 28일과 2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교육 첫날에만 33명이나 참석해 예상했던 20명을 크게 초과하면서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내용은 8월 21일 사회적경제의 이해, 22일 선배 사회적기업가에게 듣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이야기, 28일 (예비)사회적기업을 위한 마케팅 및 회계‧세무교육, 29일 (예비)사회적기업 설립 프로세스 알기이다. 70% 이상 교육을 받으면 사회적기업 교육이수가 인정되는 수료증이 교부되며,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대안인 사회적경제에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내년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1개소 이상 출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

영덕군이 ‘2018년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심사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 5억 원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해위험 정비사업이 이번 심사의 대상으로 영덕군은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하고 행정안전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5개 항목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강구4지구에서 강구리 주택 뒤편으로 사면을 정비하고 완충지대를 설치해 낙석피해를 예방했다. 사업초기부터 주민들에게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처했다. 특히 적극적으로 보상을 협의해 현장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등 약 18억 원 예산을 절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구4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영향을 받아 다른 지구의 주민들도 사업을 요청하면서 현재 강구3지구에서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구간 편입토지 보상 역시 주민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희진 영덕...

2018년 영덕군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8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되고 남영래 군의원이 부군수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안건은 발전시설 세부 허가기준을 반영하는 조례에 대한 규제심사였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지자체가 개발행위허가의 구체적인 기준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사업담당부서에서 조례상 개발행위허가 기준 마련을 위한 규제영향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위원들은 도로, 농지, 주거지 등의 경계로부터 입지를 제한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기준의 적합성을 논의했다. 발전시설의 무분별한 설치가 국토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 대부분 공감했으며 대상 조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을 보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적정한 규제로 판단됐다. 하성찬 부군수는 “필요한 규제는 보호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