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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공영버스가 오갈 수 없을 정도로 길이 좁아 버스노선 개설이 불가능했던 경남 함양의 한 마을에 소형버스 운행으로 노선을 만들어 지역주민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함양군은 24일 오후 1시 함양읍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임창호 군수, 버스업계 관계자, 함양읍 기동마을과 평촌마을 주민 등 15명이 탑승한 가운데 기동~평촌선 농어촌노선 연장개설을 기념하는 시승식을 가졌다. 이 노선은 당초 함양시내버스터미널에서 함양읍 기동마을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 10분·오후 1시) 왕복 운행하는 2.3km노선이었으나, 올 연초 ‘군수 읍면순방’을 통해 주민들이 평촌마을까지 연장운행을 건의하면서 기동~평촌간 노선연장이 검토돼 왔다. 그러나 기동~평촌간 800m는 유난히 길이 협소해 중형이상의 공영버스가 운행하기는 어려운 형편이어서 군과 버스관계자 모두 애로를 겪어오다 이번에 활로를 모색하면서 주민숙원을 해결했다. 바로 차령이 완료된 기존의 25인승 중형공영버스 5대를 팔고 2억 9575만원을 ...

경남 함양군은 오는 9월 산삼축제에 선보일 함양산양삼의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고 불량산양삼이 발붙일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7년 함양산양삼 지킴이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 산양삼지킴이활동은 지킴이 위원과 공무원 등 6인 2조를 구성해 이달부터 오는 9월 함양산삼축제(9.8~17) 개최 전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7주에 걸쳐 27일간 관내 산양삼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지킴이활동 대상은 품질검사를 받았거나 받고자하는 농가 40농가, 2016년 신규농가중 5kg이상 파종한 10농가, 일정규모 이상 재배하거나 기타 요건에 해당하는 112농가 등 총 162개 농가다. 먼저 1주차에 지킴이들의 9개 농가를 먼저 점검하고, 마천면·휴천면·함양읍·안의면·서하면·서상면·백전면·병곡면 순으로 하루 평균 6개 농가를 지도한다. 특히 이번 지킴이활동에서는 농지에서 기른 ‘인삼’ 묘종을 산지에 이식해 재배하는 행위, 인위적인 시설물인 차광막과 농약을 ...

경남 함양군은 18일 오전 휴천면 지리산리조트에서 동호, 원기, 한남, 동강 마을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새마을 지도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을 막고자 이중 잠금장치로 맹독성 농약에 대한 접근 자체를 어렵게 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지난 3월 ‘2017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날 설명회는 휴천면 남호리 100가구에 대한 보관함 설치를 앞두고 지역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양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2017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목적 및 추진방향, 사업진행과정 및 보급 현황, 농약안전보관함 배정 및 사용 관리법 설명, 현판식 일정 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

경남 함양군이 군정과 지역의 생생한 뉴스를 담은 소식지 '함양 이야기'를 창간했다. 함양군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소식지를 창간, 각 읍면사무소와 주요 기관단체 향우 등에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함양 이야기'는 1년에 4회 발행되는 계간지 형태로 비매품이며, 창간호인 봄호에는 총 32쪽 분량으로 5000부가 제작됐다. '함양 이야기'는 모두 3개(매력함양, 역동함양, 소통마당) 섹션으로 구성, 군정 홍보는 물론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이번 창간호의 매력함양 섹션에는 상림공원 여행, 함양산삼골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함양건강100세 음식지구의 오곡정식 건강밥상, 귀농 3년차인 '지리산 까망베리' 김지연씨 이야기 등이 실렸다. 역동함양 섹션에서 항노화의 중심 특산물인 함양산양삼을 이슈로 다루고, 예산 4000억 시대를 연 함양군정과 군의회 활동을 비롯해 각 읍면의 소소한 소식을 담았다.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마당 섹션에는 훈훈한 미담과 생활정보, 문화 예...

경남 함양군 공립 특성화 고교인 함양제일고에 함양농업발전을 이끌 미래 농업 인력을 양성하는 농업과 신설이 추진된다. 함양군은 11일 오후 3시 30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함양제일고 골프관리과를 농업과로 개편하는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 정재호 농업기술센터소장, 함양교육지원청 구영숙 교육지원과장, 함양제일고 조환용 교장 등 군과 함양교육지원청·함양제일고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함양제일고가 골프관리과를 농업과로 신설 추진 중(도교육청 승인 신청 상태)인 내용을 유관기관 관계자와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군의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임창호 군수 인사말, 제일고 학과개편설명, 건의사항 및 지원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함양군 공립 특성화 고교인 함양제일고는 미래 함양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저마다 가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발굴양성하며 교육발전을 이끌어왔다”며...

경남 함양군 보건소는 10일 오전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산후우울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 늘리기의 일환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부제로 많은 산모들이 겪는 산후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해나가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정신건강증진센터 김영진 간호사는 “대개의 산모가 아이를 낳고 나면 우울·짜증·불안·걱정 등 산후우울감을 느낀다”며 “대부분 2주 이내 호전되지만 산모 10~20%는 기분변화가 수개월간 지속되고 심하면 아이에게 폭력적 성향을 보이거나 자살과 영아살해의 강박적 사고까지 느끼는 산후우울증에 시달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론을 통해 심심찮게 보도되는 산모의 자살과 영아살해는 산후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예방 및 치료하지 않은 결과”라며 “산후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산모자신은 물론 가족관계와 유아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산후우울증으로 변하기 쉬우므로 ...

최근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된 함양군이 전국의 많은 기업이 함양 입주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양일반산업단지의 투자촉진지구 지정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경남도는 이달 초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분양률이 낮은 산업단지의 기업 유치를 위해 수동면 원평리와 우명리 일원 함양일반산업단지(22만 8154㎡)를 투자촉진지구로 지정했다. 함양일반산단은 광주~대구·대전~통영 고속도로에 접해 있고 함양IC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분양가까지 저렴해 입지 조건이 훌륭하지만, 10일 현재 총 6개 단지 중 자동차제조업인 ㈜티지엠 1단지(9만 5423㎡)만 분양돼 분양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투자촉진지구 지정으로 미분양 함양일반산단 내에 운송장비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종의 기업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기업 투자촉진지구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투자 금액...

“전통한복입고 한옥에서 멋진 이색 체험하러 함양군 지곡면 개평마을로 오세요~.” 함양군농촌마을관광협동조합(이사장 박찬조)은 이달 초부터 한복체험과 각종 전통체험을 해볼 수 있는 ‘꼬꼬지 나들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꼬꼬지 나들이사업은 아주 오랜 옛날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 ‘꼬꼬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옛 선조들이 살았던 삶의 양식을 체험해보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실시되는 1~3차 산업이 융복합되어있는 6차 산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가공업체·농가·체험작가 등 30여명이 꾸려 나가는 함양군농촌마을관광협동조합이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번 꼬꼬지 사업은 한복체험사업, 무료사진인화, 온세미 장터, 꼬꼬지 민박 등 4가지 사업으로 진행된다. 한복대여사업은 관광객이 대형버스 1대로 단체관광와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50벌의 한복을 넉넉하게 준비해 운영된다. 체험비는 기본 1시간 1만원이고, 1시간을 넘길 경우 1시간 이...

어린이 날을 앞둔 1일 함양군 유치원생이 지곡면 딸기농가에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딸기따기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함양군은 1일 오전 지곡면 창촌마을 하이베드시설이 갖춰진 도제열씨 쌍둥이네딸기농장에서 꿈나무 유치원생 27명이 딸기따기 체험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지곡면 창촌마을은 딸기를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촌체험관광으로 농업소득증대효과를 거두고 있는 6차 산업 시범마을이다. 함양군 최초 딸기재배지는 지곡면 효산마을에서 시작됐다가 햇살좋고 수량풍부한 창촌마을로 재배지를 옮겨져 현재 30여 농가에서 딸기재배를 하고 있다. 꿈나무유치원 어린이들은 키높이에 주렁주렁 매달린 딸기를 따서 그 자리에서 맛보기도 하면서 “집에 갖고 가서 엄마아빠 동생과 맛있게 먹을 거예요”라며 예쁜 마음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군은 이곳 창촌마을을 찾아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관광객이 날로 늘어감에 따라 ‘창촌 단~내 풍기는 딸기마을’사업을 추진, 오는 7월부터 딸기...

몸에 좋은 게르마늄 성분 풍부한 함양 토양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쌀가공품이 세계 최대 식자재 시장인 미국을 뚫었다. 함양군은 지난달 28일 함양읍 함양농공단지 내 ㈜하얀햇살(대표 박태우)공장에서 떡국·떡볶이용 쌀가공품 23톤(10kg 단위 2300박스)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업체 영원무역을 통해 수출되는 3000만원 상당의 23톤 쌀 가공품은 앞으로 미동부에 소재한 여러 식자재매장으로 진출해 재미교포와 미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게 된다. 함양군은 그동안 갈수록 소비가 줄어드는 쌀 유통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마케팅활동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쌀가공품을 미주지역에 첫 수출하게 됐으며, 이날 선적을 시작으로 1~2월 단위로 20여톤씩 지속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수출하는 ㈜하얀햇살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할랄(HALAL) 등 식품주요 인증으로 위생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국내외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여서 다른 나라...

함양군은 지난 28일, 불합리한 규제개혁에 힘써온 공로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인 장려상과 특별교부세로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해 지방재정경제실장, 42개 우수지자체, 유공자, 기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우수 사례발표를 듣고 수상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축하했다. 이번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결과’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강화·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등 6대 분야 22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이뤄졌으며, 함양군을 비롯한 42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법령위임조례 적기개선 15건 등 지자체 자치법규를 개선한 것을 비롯해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해소(T...

함양군 수동시설채소작목반(반장 정원균)이 딸기재배 기술력 향상을 위해 ‘열공’하고 있다. 수동시설채소작목반은 지난 25일 내백리 소재 작목반 집하장에서 작목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인팜 컨설팅 컨설턴트 황상헌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육묘관리, 병해충 방제 등 딸기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수동면 작목반원들은 낮에는 딸기농사, 밤에는 딸기재배 기술교육을 받는 주경야독으로 고품질의 수동딸기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농업기술원의 현장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2회 총 6회까지 실시된다. 이와 관련, 오는 28일에는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으로 농협연합사업단과 수동농협이 주관한 작목반 딸기공동출하 농가대상 고품질 딸기생산 재배기술교육이 열린다. 이날 강사로는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신지식인, 2013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거창 봉농원 류지봉 대표가 초빙돼 딸기재배경력 22년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