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면 앞으로 의령에 가면 망개떡 말고도 ‘망개밥’을 먹게 될지 모르겠다. 지난달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에 개최한 '의령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에서 의령특산물인 망개잎, 표고버섯, 한우, 메추리알로 거한 한 상 도시락을 만든 최옥선 씨(57)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리치푸드 도시락에 담아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의령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령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외식판매 가능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하여 상품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의령 리치리치페스트벌 축제 성공과 맞물러 큰 화제를 모았다. 우선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는데 이들 주소는 서울, 경기 평택·용인·수원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포항, 김해 등으로 다양했다. 지난 29일 10시부터 80분간 펼쳐진 본선은 식품학과 대학교수 및 요리전문가, 맛 칼럼니스트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음식의 완성도, 조...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정비연구회(대표의원 주민돈)’는 지난 9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 9월 정책 개발을 위한 의령군 조례 376건을 대상으로 군민생활 및 지역개발과 밀접한 조례를 분석·검토하여 주민불편 해소 방안 마련과 자치법규 해석 이해도를 향상하여 조례 전반에 대한 정비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안전관리분야 20건, 일자리경제분야 18건 등 160건의 제·개정 조례를 발굴하였으며,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발의자료로 활용해 군민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민돈 대표의원은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하여 그 결과물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이번 연구회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의 현재와 미래를 담아내는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돈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령군의회 전체 의원 10명으로 구성...

의령군(군수 오태완)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행복 불가·부자 불가능’ 시대에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축제 기간 '행운', '행복', '부의 기운'을 전달하고자 했다. ‘솥바위’ 안의 ‘보화’가 남강 물길을 타고 퍼져 모든 사람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선한 마음’을 줄곧 내비쳤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의 '선한 영향력'은 의령군 곳곳에서 펼쳐졌다. 의령군은 환대를 준비했고 관광객들은 소원잎 달기와 소원잎 띄우기를 통해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그야말로 역대급 규모의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축제 몇 시간 전부터 현장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군은 축제 관람객 인파를 10만 명 이상으로 추산했다. 특히 이날 축제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내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의령서 열린 축제에 현직 도지사 부부가 참...

의령군(군수 오태완) 대표 아름다운 숲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까지 지정된 신포숲 일대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다. 의령군은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52억 원을 확보하여 칠곡면 신포리 일원에 11,000㎡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23년도 사업에 10억 원을 우선 확보하였으며 연차적으로 설계 공모, 건축공사를 추진하여 2025년 목재문화체험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의령군은 목재문화체험장을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만들 구상이다.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체험객을 위한 목재교육실습실과 목재작품전시관이 들어서고, 목재체험숲, 목재놀이터 등 다양한 휴게공간과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의령군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년층을 겨냥한 낭만목수 지도자 양...

의령군(군수 오태완) 의병박물관이 역사의 현장에 가을 운치를 더해 줄 군민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답사는 울산지역 일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한 대곡리 암각화박물관, 임진왜란의 격전지이자 곽재우장군이 경상좌병사로 재직 당시 수축의 중요성을 조정에 건의하기도 했던 도산성(지금의 울산왜성)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전문 학예사의 생생한 해설이 있는 이번 답사의 참가신청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선착순 40명 마감이다. 참가대상은 의령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의병박물관 홈페이지와 의병박물관 현장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답사는 19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병박물관 홈페이지와 의병박물관(055-570-2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지역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사회 교육적 기능강화와 지역...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본격적인 농번기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3일, 4일 이틀간 군청 공무원 5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10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정하고 의령읍 등 5개 읍‧면 21개 농가의 단감 및 대봉감 수확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의령군은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인력알선창구’를 운영하여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31일 14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궁류사건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첫 회의에 90세 노모는 연신 고개를 숙였다. 배병순 할머니는 40년 만에 처음 꺼내 본 말이라며 그날의 기억을 회상했다. 어르신은 "억장 무너지는 40년을 지나 오늘까지 왔다. 군수님이 나서 공간도 마련해주고 제를 지내 준다니 감격스러울 따름"이라며 "영감도 하늘나라에서 흐뭇하게 볼 수 있게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배 할머니의 바람처럼 의령에 '우순경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원이 생긴다. 공원 명칭도 '의령 426 추모공원'으로 확정됐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이날 유족대표 10명을 포함한 지역대표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역사적인'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해 12월 당시 김부겸 총리와의 면담에서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인데 그런 경찰이 벌인 만행인 만큼 국가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국비로 이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는 건의가 도화선이 ...

의령군(군수 오태완) 공무원들의 출근길에 특별한 ‘청렴’ 의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본연의 모습을 되돌아보고자 ‘청렴 거울’에 얼굴을 비추고, 즉석 사진기를 통해 자기 얼굴에 청렴 의지를 적은 메시지를 ‘청렴 나무’에 달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달 역할극, 퀴즈쇼, 패러디 등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청렴 알리기에 나섰다.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패러디해 거꾸로 읽어도 앞뒤가 같은 '인기인', '생고생' 등의 단어를 사용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청렴을 정의하고 공유했다.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은 인형탈을 쓰고 직접 청렴 역할극을 연출하고 출연했고, 난데없이 깜짝 등장해 청렴 퀴즈를 내고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역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2’는 청렴 자화상을 들여다보는 의미로 거울과 나무가 동원됐다. 청렴거울은 군청 입구와 각 부서 출입문에 부착돼 있다. 직원들은 오고 가며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청렴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7일 지정면 행복문화센터에서 ‘관동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 마을 출신 이호섭 작곡가 노래비도 이날 세워져 눈길을 끌었다. 준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관동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마무리를 함께 축하했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을 제안하고 주도하는 참여형 상향식 사업으로 시설 공사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하게 된다. 관동권역은 총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지정면 내 폐교였던 지산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행복문화센터를 조성했으며 주민교육, 마을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하였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관동권역의 행복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문화역사공간, 추억을 공유하는 문화교류공간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변한 관동권역에서 보다 즐거운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을 앞둔 의령 군청 사거리에서 만난 군민들은 축제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주요 교차로마다 부자축제 관련 대형 조형물과 현수막이 설치됐고, 의령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은 야간 조명으로 불을 밝혀 사뭇 비장함 마저 감돈다. 전설이 현실로 탄생한 '솥바위' 주변은 부교를 설치해 가까이서 '부자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메인 축제장인 서동생활공원 주변에는 '빛의 바다'가 화려한 불빛으로 의령의 밤을 밝히고 있다. 개막식에 박완수 도지사 등 주요 인사의 방문이 예정돼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속속 의령을 찾으면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지난 26일 서동생활공원에는 축제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적지 않았다. 솥바위 주변에는 각자의 사연으로 소원을 빌려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솥바위에 만난 이지혜(38)씨는 "의령은 지나가다 이름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관광 콘텐츠...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5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의령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제14기 의령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의령군농업인대학 졸업식에서는 장아찌밑반찬제조사, 양념채소재배 2개 과정에 54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권영한 양념채소재배과정 학과장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고, 봉사상을 비롯한 우수상과 성실상에 11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4기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지난 4월 7일 입학식을 시작하여 전공이론교육과 자격증과정을 위한 실습과정, 현장교육, 역량강화교육 등의 내용으로 24회, 100시간의 학사일정으로 의령군농업인대학 과정을 마무리 했다. 의령군농업인대학 학장인 오태완 군수는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으로 연결시켜 미래의령농업의 핵심주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4일 의령군청에서 청정테크(주)와 기업 투자 및 지원에 관한 상호 연계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정테크(주)(대표 조은경)는 2007년 설립, 충남 부여군 제2은산산업단지 내 본사를 둔 물관리, 대기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분야 사업의 기술개발을 실증화한 특화업체이다. 정부조달우수제품 선정 및 다수의 정부 R&D 연구개발과제 수행하여 각종 인증과 46건의 특허를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청정테크(주)는 액체여과기 제조 등 4개 업종의 사업 확장을 위하여 30억 원을 의령군에 투자한다. 동동농공단지 6,395.9㎡ 부지에 기존 흉물로 방치되던 폐공장을 없애고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청정테크(주)(대표 조은경)는 “의령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지매입비용 그리고 무엇보다 의령군의 다양한 관심과 지원이 의령으로 투자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조은경 청정테크(주) 대표는 “의령 투자를 기점으로 남부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