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사업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군은 당초 올해 85농가를 대상으로 2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울타리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었다. 여기에 2억6,500여 만 원을 추가 확보해 319농가를 대상으로 경음기 628개 추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8농가에 울타리가 설치됐으며, 234농가에 경음기가 지원됐다. 군이 사업을 크게 확대하는 것은 올해 들어 급격히 개체 수가 늘어난 멧돼지 등이 농가로 내려와 수확기 작물을 먹어치우는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천군은 올해 야생생물관리협회 군지부에서 활동하는 포수들에게 멧돼지 1마리 포획 시 지급하던 금액을 지난해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했다. 고라니는 1마리 당 4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실태조사와 신고 접수가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피해상황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접수되는 피해 및 포획신고와 유해조수 구제단 등에 따르면 옥수수와 고구마 재배농가의 피해가 극심...

폭염만큼이나 뜨거웠던 화천의 여름축제 시즌이 관광객 25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7 화천쪽배축제가 폐막일인 13일까지 관광객 10만152명을 기록했다. 쪽배축제 관광객은 2015년 19만9,541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지난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악재가 겹쳐 8만3,492명으로 급감했었다. 하지만 올해 폭염 속 맑은 날이 지속됨에 따라 방문객이 다시금 10만 명을 넘어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임을 확인시켜줬다. 특히 축제장 안에서의 순수 입장권 판매수익이 지난해보다 5,000여 만원 급증한 1억7,000여 만 원을 기록해 실속있는 알짜 축제로서의 면모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2015년 쪽배축제 당시 관광객이 20만 명에 육박했지만, 입장권 수익이 1억2,400여 만원에 그친 것에 비하면 축제 운영이 그만큼 내실있게 이뤄진 셈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폐막한 화천토마토축제 역시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남겼다. 올해 축제에는 모두 15만...

전지훈련 천국 화천군이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단 사이에서도 최적의 훈련지로 떠오르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던 지난 9일, 화천 북한강 조정경기장에서는 앳되 보이는 조정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이 수상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김철희 감독과 코치진을 비롯한 남녀 청소년 대표 40명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곳 화천에서 하계 합숙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성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감독:백철기)도 화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굵은 땀을 흘렸다. 이어 청소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 역시 화천을 찾아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지난해 화천을 찾은 전지훈련단은 총 2만3,766명으로 이중 조정과 카누가 2만1,600여 명, 기타 종목이 2,105명이었다. 올해는 7월17일 기준으로 총 96팀, 1만1,288명이 방문했다. 조정과 카누 이외의 종목 훈련단 수는 2,803명으로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화천군은 이 추세라면, ...

(사진1: 화천토마토축제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5일 축제장을 찾은 한미연합사 주한미군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서 토마토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다.) '2017 화천토마토축제'가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작성하며 폭염처럼 화끈했던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개막한 토마토축제에는 7일까지 15만1,970명(외국인 1,2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지난해 관광객 13만8,000여 명을 넘어서는 최대 인파가 몰렸다. 올해는 주한미군 150여 명을 비롯해 주요 외신 40여 매체들이 방문해 화천토마토축제의 열기를 세계 곳곳으로 전파했다. 최악의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화천토마토축제는 지역축제 본연의 역할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축제 기간 화악산 토마토 등 화천의 농산물 판매액은 총 1억9,160만 원을 기록했다. 농가 뿐 아니라 축제가 열린 사내면 지역 상가와 숙박업소 등도 여름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유료 부스에서 관광객에게...

반환점을 돌고 있는 '2017 화천쪽배축제'가 연일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지역경제 기여도를 과시하고 있다. 축제를 운영 중인 (재)나라에 따르면, 6일 기준 누적 관광객은 모두 7만3,004명으로 지난해 동기 3만3,167명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또 순수 프로그램 수익금 규모는 6일 기준 1억1,722만 원으로 전년 동기 7,398만 원에 비해 4,300여 만원 늘어났다. 각종 스포츠대회 시상금으로 걸린 수 천만원 대 화천사랑상품권까지 감안하면, 쪽배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폐막일인 13일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쪽배축제의 특징은 체험 프로그램 이용객 증가다. 수상 자전거인 월엽편주는 현재 2,618명이 이용해 648만원의 입장수익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 856명이 이용해 260여 만원을 입장료로 낸 것에 비하면 4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2017 화천쪽배축제'가 7월29일 닻을 올리고 항해를 시작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화천쪽배축제는 오는 8월13일까지 16일 간 ‘수리 수리(水利) 화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붕어섬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서막은 29일 오후 7시30분 붕어섬 중앙무대에서 공연되는 대형인형 야외 마당극 ‘낭천별곡’이 연다. 올해 쪽배축제는 ‘여름 레포츠의 박물관’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수상 자전거 ‘월엽편주’와 카약, 카누, 범퍼보트, 키드존, 워터 슬라이드, 야외 물놀이장, 하늘 가르기, 물놀이장, 애니멀 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꽉 채워졌다. 대다수의 콘텐츠는 이용료를 내면, 최대 50%를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난해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평상촌과 천렵촌은 올해도 운영되며, 애니멀존에서는 아름다운 공작새가 첫 선을 보인다. 축제의 백미인 ‘대한민국 창작쪽배콘테스트’는 오는 8월5일 오후 2시 붕어섬 실개천 특설...

화천군이 지역의 명산 용화산(龍華山)에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등산로를 조성한다. 용화산은 화천 주민들에게 예로부터 중요한 영산(靈山)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군은 올해 초부터 용화산의 기존 등산로 곳곳을 답사하는 동시에 간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용화산에 얽힌 전설, 특이한 자연생태 자료 등을 수집해왔다. 해발 875ⅿ의 용화산은 곳곳에 기암괴석이 산재해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 용화산 정상을 떠받치고 있는 만장봉은 암반 사이에 노송군락이 많아 등산객 사이에서 ‘신선의 세계’로 불리기도 한다. 용화산의 명물은 역시 하늘로 솟구치는 형상을 한 굵직한 남근바위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이를 점지해주는 바위라는 의미에서 득남(得男)바위로도 불리고 있다. 금슬 좋은 부부가 아이가 없어 오래도록 애를 끓이다가 성석(性石)에 정성을 들여 소원을 이뤘다는 간동지역의 전설은 삼신신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천군이 지난달 실시한 2차 답사에서는 남근바위와 짝을 이루는 여...
![[포토뉴스] 화천군 최순영씨 가족 '이달의 으뜸봉사가족'으로 선정](http://www.newsro.kr/wp-content/uploads/2017/06/DSC_1730.jpg)
강원도 화천군의 최순영씨 가족이 강원도와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으뜸봉사가족'으로 선정돼 8일 화천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이재호 도자원봉사센터장, 이무영 군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최순영씨 가족은 3~4월 총 5회, 31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원도 화천군 청년 원종웅(21), 김경훈(41)씨가 사이클을 통해 장애의 벽을 뛰어 넘는 감동적인 드라마를 써나가고 있다. 화천정보산업고 출신의 원종웅씨는(지적장애 2급)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횡성군에서 열린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싸이클 일반부 경기 1㎞ 독주, 4㎞ 단체추발, 단체 스프린트, 도로단체 부문에서 은메달 4개를 거머쥐었다. (사진설명: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싸이클 일반부 경기에 참가한 화천의 원종웅(사진 가장 왼쪽), 김경훈(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선수) 화천실고 출신으로 화천에서 자동차 정비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경훈씨(지체장애 5급) 역시 일반부 경기 4㎞ 단체추발, 4㎞ 추발, 단체 스프린트, 도로단체 부문에서 은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장애인 선수가 일반 엘리트 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이례적이지만, 원종웅·김경훈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값진 준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대다수 종목의 1위가 국가대표 출신 엘리트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의 선전...

강원 화천산 명품 토마토인 깜빠리와 쿠마토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화천화악산토마토영농조합법인은 이달 들어 하루 5톤 가량의 깜빠리와 쿠마토를 공동선별해 전국의 대형 마트와 청과사업단에 납품 중이다. 선별량은 10월말까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깜빠리와 쿠마토는 일반 찰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중간 크기의 품종이다. 화천산은 특히 10℃ 이상의 일교차가 나는 해발 450~600ⅿ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평균 6~7 brix)가 높은데다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화천에서는 사내면에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물질 함량이 일반 토마토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깜빠리는 총 388톤이 출하돼 12억3,5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15개 농가가 8㏊ 면적에서 깜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출하량과 매출은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재배되지 않았던 쿠마토의 경우 올해...
![[포토뉴스] 화천군청, 12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http://www.newsro.kr/wp-content/uploads/2017/05/0512-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실무회의1.jpg)
화천군청에서 12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실무협의회가 정관규 화천군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해 강화군, 옹진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철원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 성악도들의 최고 등용문인 '2017 화천 비목콩쿨'이 오는 5월20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서는 제15회 성악부문, 제11회 창작가곡부문에 이어 제1회 우리가곡 마니아 부문이 신설돼 성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 부문 신청은 오는 12일 자정 마감된다. 성악부문 예선은 5월20일 오전 9시, 우리가곡 마니아 부문 예선은 5월27일 오전 9시에 각각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창작가곡부문은 12일 자정까지 신청서와 함께 악보, 음원파일을 제출받아 심사한다. 대망의 본선무대는 6월3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치러진다. 성악과 창작가곡 부문 우승자에게는 각각 도지사 상장 및 시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우리가곡 마니아 부문 1위에게는 도지사 상장 및 시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비목콩쿨은 성악도는 물론 예비 작곡가와 일반인들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콩쿨로 2003년 제1회 대회가 시작됐다. 국민애창곡 ‘비목’의 발상지인 화천에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