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경지역 화천의 공공도서관들이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도시의 멀티플렉스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독서 문화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관람, 외국어 교육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화천지역의 체감온도가 40℃에 육박하는 가운데, 강력한 냉방시설을 갖춘 공공도서관이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천공공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앞두고 이달부터 도서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청합니다! 내가 읽고 싶은 책’ 제도를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매달 1인 5권의 희망도서 신청 한도가 7권으로 확대된다. 또한 화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다목적실에서 생후 6~25개월 영아와 부모 20팀을 대상으로 주말특별 프로그램인 ‘오감톡톡 책놀이’를 진행한다. 또 28일에는 ‘문화의 날’ 행사의 일원으로, 유아독서교육 협약기관 5~7세 원생들을 위한 인형극을 진행한다. 사내도서관 역시 ...

화천군(군수 최문순)에서는 여름축제 시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마자 크고 작은 스포츠 대회가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축제 특수로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화천지역에서는 지난 7일 시작된 제11회 화천평화페스티벌 전국풋살대회가 11일까지 열린다.대회에는 모두 1,000여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중이다. 또 이번 주말인 10~11일에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출전하는 제12회 화천산천어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화천체육관과 용화관 등에서 치러진다. 오는 21일에는 조정 종목의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제61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가 화천호 조정경기장 일대에서 나흘 간 열린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급별 선수단 500여 명이 출전할 에정이다. 오는 31일~9월1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 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 2~3일차 경기가 화천에서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올해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현지 장학사업을 이어간다. 화천군 교육복지과 직원들과 화천군 인재육성재단 관계자, 그리고 지역 고교생 4명 등 모두 9명의 대표단은 지난 5일 에티오피아로 출국했다. 대표단은 14일가지 현지에 머물며 장학금 지급 및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신규 장학생 선발 절차도 진행한다. 올해 군은 매월 현지 초등학생에게 매우러 500비르(약 2만5,000원), 중고생 900비르(약 4만5,000원), 대학생 1,100비르(약 5만5,000원)을 지급한다. 대표단은 현지에서 적격 후보자 심사 후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 : 2018 에티오피아 현지 장학사업 대표단이 참전용사 및 후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에 6천37명을 파병한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다. 황실근위대 소속 '각뉴(Kagnew)' 부대원들은 화천에서 첫 교전 이후 253전 253승의 신화를 남겼지만, 본국에서는 정치적인...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화천청소년수련관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8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화천체육관에서 ‘한여름밤의 하모니’ 합동연주회를 개최한다. 90분 간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와 악기 연주자,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 등 지역 초·중·고교생과 지도교사 등 330여 명이 대거 참여한다. ‘한여름밤의 하모니’에는 화천청소년풍물단, 화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화천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모든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수개월 전부터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개별, 합동연습을 소화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오케스트라의 서곡 ‘그라나다’로 시작되는 무대에에서는 ‘We are the champion', '바람이 불어오는 곳’ , ‘I have a dream', '보리울의 여름’ 등 주옥같은 명곡이 연주된다. 또 청소년 뿐 아니라 주민과 관광객 등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애니메이션 메들리’와 클래식 시대별 메들리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 기관장과 소년소...

국내 여름축제 중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2019 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가 오는 27일, 개막식을 열고 9일 간의 항해를 시작한다. 매년 국내 여름 휴가철에 열리는 화천쪽배축제는 저렴하게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알뜰축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는 화천군이 2006년 전국에서 최초로 축제와 접목해 도입한 화천사랑상품권 덕분이다. 축제 프로그램 대다수가 관광객이 체험료를 내면, 일부를 상품권으로 반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인 가족이 1박2일로 화천쪽배축제를 방문할 경우 펜션숙박을 포함해 30만 원이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4명이 수상 자전거(4만 원), 야외 물놀이장(2만 원), 짚라인(8만 원), 자전거(4만 원)등을 즐길 경우 총 18만 원의 현금을 지출하게 된다. 하지만 돌려받는 화천사랑상품권 액면가가 7만2,000원에 달해 관광객이 체감하는 비용은 10만8,000원에 불과하다. 여기에 지역의 펜션에서 숙박을 하더라도 식비 포함 30만 원 안팎에 주말 1박2일을...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2019 화천토마토축제'는 소상공인과 농업인, 관광객, 기업, 군장병과 면회객, 화천군에 이르기까지 모든 참여주체 사이에서 수익성과 공익성 모두를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고 있다. 우선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에는 상품가치가 없는 완숙 파지 토마토 62톤이 투입된다. 농가 입장에서는 비용을 들여 폐기해야 할 물량이지만, 화천군이 저렴하게 매입해 축제에 사용하니 부수입 효과가 매우 크다. 화악산 토마토의 축제 기간 판매고는 2억 원에 달한다. 관광객들은 TV를 통해서만 접하던 스페인 부뇰 지방의 토마토축제의 흥분을 고스란히 화천에서 만끽할 수 있다. 매년 실시하는 관광객대상 축제 설문에서도 ‘황금반지를 찾아라’는 첫 손에 꼽히는 인기 코너다. ㈜오뚜기는 매년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통해 자사 토마토 소스를 활용한 파스타를 만들어 관광객 시식행사를 열고 있다. 토마토 식품 원료 주산지에서의 시식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지역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과 다방면에서 폭넓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천군보건의료원(원장 이재성)은 지난 4일, 화천내과의원(원장:최종형)과 진료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내과환자 진료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료뿐 아니라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 및 기술적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또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과 의학정보 등도 교환해 진료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의료원은 올해 내과 공중보건의 전역 이후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이번 협약으로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은 특히 치매분야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보건의료원 인근에 개소한 화천군치매안심센터는 매주 1회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정신과 전문의가 ‘찾아가는 치매진료 클리닉’과 원격진료 및 협력의사 상담을 진행 중이다. 보건의료원은 진료수요가 많은 분야는 직접 민간 전문의를 영입하기도 한다. 2017년 ...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지역 군장병들과 주민들을 위해 매달 개최하고 있는 ‘평화지역 문화난장판’ 공연이 해외 팬들에게도 이목을 끌고 있다. 화천군은 22일 오후 4시 상서면 산양리 DMZ 시네마 체육관에서 제3회 평화지역 문화난장판 ‘팝페라! 평화가 흐르는 사방거리’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팝페라 가수 오정수, 김나현, 가수 최서아, 해와 달, 걸그룹 ‘페이머스’와 ‘플로어스’가 출연해 흥겹고 화끈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화천군이 문화난장판 공연은 외출·외박 군장병들이 화천 현지에서 여가생활을 즐기게 지원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공연이 입소문을 타고, SNS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여성 사와코씨는 지난 18일 화천군 SNS를 통해 개최 정보를 질문한 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에 앞서 지난 달에는 역시 일본 현지에 거주 중인 여성 사토미씨가 “일본에서 활동 중인 연예...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선박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모든 유·도선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24일과 31일 이틀 간 물빛누리호 등 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의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하자, 31일 진행된 안전점검을 한층 강화해 혹시 모를 선박사고 대응채비를 마쳤다. 2006년 건조된 물빛누리호는 정원 113명 이상의 성인용 구명동의 134벌, 소아용 31벌을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명부환 21개, 구명부기 4기를 비롯해 구명줄도 완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장비는 물론 갑판의 화물 고박장치도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2명 정원의 수달호와 6명 정원의 파로5호 역시 필요한 수량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은 지역 내에 ‘내륙의 바다’ 로 알려진 파로호를 비롯해 북한강, 춘천호 등 대형 강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의 나라’로 불리는 곳이...

화천군이 평화이 댐 인근에서 운영 중인 물빛누리 식당의 메뉴를 대폭 개선한다. 평화의 댐 뿐 아니라 세계평화의 종공원, 국제평화아트파크,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백암산 특구까지 안보관광시설 확충에 따른 수요증가가 예측되기 때문이다. 군은 단순한 간편식이 아닌, 산천어와 각종 나물 등을 활용해 지역특색을 담은 메뉴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화천군은 이달 중 단체 관광객을 위한 예약메뉴를 완료하고, 내달부터 판매를 시작키로 했다.

강원도 화천군이 낙후지역 개발과 장기근속 전역 군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올해 안에 완료된다. 군은 현재 화천읍 신읍리 평화생태 전원마을, 하남면 원천리 평화생태 전원마을을 조성 중이다. 평화생태 전원마을은 20년 이상 장기근속 전역자의 화천 정착을 유도해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착공한 신읍리 마을은 이르면 상반기 중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된다. 이후 분양공고 및 분양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화천 북부권 낙후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새뜰마을 조성사업도 연말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이 2016년 시작한 상서면 봉오새뜰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유휴지 정비, 빈집 철거, 집수리 및 지붕개량 등 주민들의 실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빈집 46동이 말끔히 개선됐으며, 대상가옥 39동 중 35동의 지붕개량과 수리가 완료됐다. 군은 연말까지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간동면 오음새뜰마을 조성사업...

화천청소년수련관이 30일 ‘모두와락(樂)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이날 문화축제에는 지역의 14~19세 청소년100여 명이 참여한다. 축제에서는 ‘나만의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 ‘건담 프라모델 만들기’, ‘타로카드 체험’이 진행된다. ‘모두와락(樂) 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총 8회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