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화천군의 현장형 의료·복지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화천군보건의료원이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만성질환자에 대한 일제 방문점검을 실시 중이다. 의료원은 지난 1일부터 등록 대상자 954가구, 1,084명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 중이다. 대상자에게 유선으로 외지 방문자 유무 등을 확인 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하는 방식이다. 의료원은 이들에게 한파 대비 방한용품과 한방파스를 제공하고,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또 만성질환 증상변화 관찰 및 합병증 예방교육, 투약관리, 의료용 물품 지원까지 병행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경우, 집수리와 돌봄 서비스, 긴급 의료지원 등 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화천군보건의료원은 이 외에도 연말까지 매주 월, 목요일에 치매선별검사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방문 클리닉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임산부 및 영유아들을 위한 영양 플러스 가정방문 사업을 통...

화천지역 주민들의 굳건한 신뢰와 격려가 방역에 투입된 의료진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화천지역 맘카페인 ‘화천 마미핸즈’에는 23일 오전 ‘선별 진료소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을 올린 A씨는 “추워지는 날씨에도 일선에서 가장 고생하시는 선별소 직원들, 그리고 그 가족분들 역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화천군보건의료원 선별 진료소에 보낼 간식과 음료사진을 게시했다. 같은 커뮤니티 회원 B씨는 “늦은 시간에도 작은 마을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군청과 의료원 관계자에게 힘내라는 댓글 릴레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 C씨는 “확진자 동선을 일자별, 시간대별로 정리해 분 단위로 꼼꼼하고 신속히 알려주는 곳을 못 본 것 같다”며 “동선은 확진자 기억의 오류로 변경될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한 추가보완과 수정 역시 매우 신속하게 이뤄지고, 또 즉시 ...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내년부터 농·축·임업 분야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1년 예산편성을 위한 농업인 단체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조금이 특정 농가에 집중되는 상황을 개선하고, 수혜 대상을 넓히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농업, 축산업, 임업, 어업 등 모든 분야를 통틀어 최근 1년 간 보조금 5,000만원 이상, 3년 간 1억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는 원칙적으로 보조사업 후순위에 배정된다. (단, 대상자 선정위원회에서 순위조정 가능) 뿐만 아니라 보조사업자에 대한 선정과정과 검증절차 역시 강화된다. 군은 내년부터 화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거주한 주민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귀농인의 경우 실거주 현장확인을 실시키로 했다. 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이 정의하는 ‘농업인’이 아닌 경우 보조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화천지역 농·축·임·어업인들은 최근 코로나1...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재발동했다. 군은 4일 고시를 통해 이날부터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9월1일에 이어 두 번째 발동이다. 1차 행정명령은 당초 고시대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와 함께 종료됐다. 하지만 화천군은 최근 하루에도 전국에서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정부 방침에 근거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다시 시행키로 했다. 단속대상 및 시설은 모든 실내시설의 사업주와 종사자, 이용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와 이용자, 실내·외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 의료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요양시설 등의 종사자 등이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3일부터 대상별 소관 부서 공무원을 동원해 위반사례에 대한 단속에 돌입한다. 위반행위 적발 시 우선 마스크 착용 지도가 이뤄지며, 불이행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설 관리, 운영자가 방역지...

화천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가 해를 거듭할수록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센터 생산제품은 사과즙과 토마토즙, 양파 진액, 아스파라거스 진액 등 7종이다. 지난 15일 기준, 센터에서는 올해 5종의 상품, 총 38.2톤을 생산했다. 여기에 이달 말까지 사과즙과 양파진액 등 13톤 이상의 추가 생산이 예정돼 있다. 이 중 5톤에 달하는 양파진액 제품은 전량 인터넷 쇼핑몰 납품이 확정됐다. 지난해 센터가 생산한 제품은 총 50톤으로, 지금 추세라면 10월 중 작년 전체 생산량 규모를 뛰어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센터는 이에 그치지 않고, 사과대추진액 등 새로운 상품을 생산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높은 부가가치 창출효과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공용 사과의 경우 통상 작은 흠집 등으로 제 값을 받기 어려운 물량이 사용된다. 농가 입장에서는 인건비도 건지기 어려운 농산물을 활용해 체감하는 소득향상 효과가 매우 ...

화천지역 골목상권 회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된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지역경제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따른 법률’등에 의거, 화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지난 21일 시작된 일제정비는 오는 12월20일까지, 60일 간 진행된다. 군은 접수요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신청서을 받거나 지역경제과에서 방문 접수 중이다. 희망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가맹점 스티커를 배부받을 수 있다. 한편, 화천군은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상품권을 현재 지류 단일형태에서 모바일, 카드 형태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지류 상품권 발행비용을 상당부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천군은 1996년 내고장상품권을 도입한 이후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명칭을 바꿔 현재까지 발행 중이다. 2006년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천어축제에...

화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최고수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화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화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모두와락(樂) 리그 오브 레전드 청소년 온라인 게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자치기구인 축제 기획단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진행까지 맡아 치러진다. 수련관은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8월 개최예정이었던 이 대회를 무기한 연기했었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출전 신청팀들의 요청이 이어져 이달 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개최를 결정했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자신만의 캐릭터인 챔피언을 소환해 실시간 팀플레이로 전투에 임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이다. 대회는 화천지역 14~19세 청소년 40명이 출전하며, 5명이 한 팀을 이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천지역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향상을 위한 시설이 건립된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화천읍 상리 일대에서 화천군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19일 기준, 공정률 50%를 넘긴 문화복지센터는 화천군이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16년 착공했다. 화천군 문화복지센터는 이르면 연내 준공해 내년 상반기부터는 실질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은 일반 주민은 물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에게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재활 물리치료실을 비롯해 다양한 재활 기구와 좌식 체육시설, 심리 상담실, 음악 치료실, 문화강좌 공간 등이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장애인 전용 목욕탕과 장애인 대상 교육을 위한 강당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운영을 멈췄던 화천군 작은 영화관 영사기에 다시 필름이 걸린다. 건너앉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점검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기본 전제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오는 19일부터 화천읍 산천어 시네마, 사내면 토마토 시네마, 상서면 DMZ 시네마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일제히 개봉작 상영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6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운영이 중단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화천군 작은 영화관은 기존 위탁 방식에서 직영 체제로 운영방법이 전환됐다. 코로나19로 휴관 기간이 길어지면서 위탁업체에 큰 피해가 발생해 더 이상 운영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최근 영화관 관리 인력 15명을 채용하고, 각종 장비와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직영 채비를 마쳤다. 영화관은 하루 5~6회 영화를 상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화천군 작은 영화관은 개봉 영화관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 문화시설이다...

청정 화천 북한강변에 수려한 풍광을 갖춘 명품 숲이 조성된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최근 ‘용화산 아랫말 명품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남면 거례리 수목공원 일대 수변에 3,774㎡ 면적의 해바라기 공원을 준공했다. 공원에는 현재 약 10만본의 해바라기가 식재돼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개화는 내달 중순께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와 함께 지역 명소로 손꼽히는 거례리 ‘사랑나무’주변 정비도 모두 마무리했다. 수령 4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이곳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사랑나무’로 불리고 있다. 화천군은 올해 안에 이곳에 총 8만5,000㎡에 달하는 명품 숲을 조성해 관광상품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거례리 일대에는 수목터널, 갈대 숲 등이 우거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거례리 수목공원과 사랑나무 등은 관광객들과 전국의 사진작가, 드라마와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명소로 꼽히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민들이 ...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2020년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 간 각 읍·면에 피해가 접수되면, 농가 입회 하에 현장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어 오는 12월 중 피해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연말 안에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보상기준은 인명피해 시 1인 당 최대 700만원, 사망시 1,000만원이다. 농작물 등 피해 시 농가 당 최대 500만원이 당시 농작물 생육단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한편, 화천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막기 위해 매년 전기 울타리와 목책, 펜스 등의 피해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도 농작물 수확기에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한 피해방지단을 적극 운영키로 했다.

화천군 하남면사무소가 35년 만의 이사를 마쳤다. 화천군은 최근 하남면 옛 포마당 부지에 하남면사무소 신축을 완료했으며, 하남면사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기존 청사는 건립된 지 35년이 지난데다 건물 내부 및 주차공간이 협소해 면사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신축 예산을 확보해 지난 6월 착공, 1년 만에 준공했다. 신청사는 기존 면사무소 길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연면적 1,179㎡ 규모다. 지상 2층 규모로, 전면 15면, 후면 15면 등 3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1층은 사무실과 복지상담실, 전산실, 2층은 대회의실, 소회의실, 서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 시설이 설치돼 청사 전기료 감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